전남친은 저랑 6살차이로 회사사람소개로 8개월정도 만났어요
그냥 사귈땐 무난했어요
근데 전남친이 마흔이 다되어가는데 결혼얘기도없고 생각도없는거 같아서 제가 그만 만나자라고 하고 정리했어요
그리고 저는 그이후에 만난 사람이랑 9개월만에 결혼해서 강북에 살고요
우연히 최근 전남친을 소개해준사람과 연락하다가보니
전남친이 만난지 6개월도안된 7살연하의 여자랑 작년에 결혼했다는거에요
그말듣고 나랑헤어지고 결혼이슬슬 급했나보네 생각했는데
신혼집이 강남에 자가라는말 듣고 벙쪘어요
연애할땐 재산오픈 이런거 안했었거든요
다만 그때 살고있던 회사근교의 중소형아파트가 자가인줄은 알고있었는데 집이 두채였다네요
결혼얘기도안하고 재산오픈도 한번 안했던거보니 나를 그냥 가볍게생각했구나하고 갑자기 기분이 더러워지네요
보란듯이 잘살아서 후회하게해주고싶은데 그러지도못하니 더 서글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