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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에서 만난 사람이 사기꾼이였다 !!

우울모드 |2021.09.01 15:36
조회 598 |추천 0

안녕하세요..
어디에 하소연을 할 수 없어서 여기에 올려봐요,,
봄에 당근으로 동네 친구로 만나 연인으로 발전이 되어 만나던 중
이사를 준비한다고 하니 자기 돈을 보탤 테니 좋은 데로 이사 가라고
하더라고요~그래서 제 능력보다 비싼 집을 계약하게 되었는데
계약 당일 이체한다던 사람이 갑자기 연락 두절이 되었고
계약일을 일주일 연기되는 상황에서도 거래처 수금만 해결되면
연기된 날짜에 이체해 주겠다고 하며 계약을 재진행하게 했습니다.
하지만 연기된 계약 날에도 또다시 연락 두절로 계약을 무산시켜서
전 계약 파기로 인해 4천만 원 위약금을 지불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처음 계약 날에 연락 두절되었던 사연과 함께
제게 이체할 금액을 누구에게 보냈다는 통장 내역 캡처와
은행 잔액을 캡처 해서 보내주며 돈은 있으나 회사 자금이라
함부로 쓸 수 없다며 보름 동안 온갖 핑계를 만들었습니다.
최악의 상황까지 오게 되니 자기가 책임지고 가겠다며 자살 의미로
문자를 남겨 놓고 또다시 연락이 없었습니다.
다음날 그 사람의 지인이라며 소지품 정리하다가 연락드렸다는
메시지와 함께 자살관여죄를 논하기도 하고 그러면서 유언에 따라
자기가 이체해 주겠다며 일주일간을 저를 괴롭히더라고요

하지만 모든 걸 확인해보니
관세사무소 대표로 있다는 직업도
통장 잔액 내역 캡처 사진도 조작이었고
통신사 번호 추가해서 친구 사칭까지 했더라고요.
지금껏 만나오면서 모든 말들이 거짓이었고
거짓이 확인된 상황에서도 변제 이행 각서에 지장까지 작성해 놓고
변제 만료일 또다시 연락 두절이 되었습니다.
그 사람으로 인해 만들어진 모든 상황들이 힘들고 지쳐 있지만
그런 사람을 좋아했고 믿었다는 나 자신이 너무 쪽팔리고 창피하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내 마음 무너짐이 더 힘듭니다.

그 사람을 고소라도 하여 처벌을 받을 수 있는 게 없는지....
문득문득 그 사람의 거짓말들이 생각이 나 화가 치밀어 오르며
후회 날들로 저 자신을 스스로 괴롭히며 지내고 있습니다.

쓴소리 또는 위로글이라도 듣고도 싶고,
그 사람을 어떻게 처벌할 수 있는지 도움을 구하고자
너무 답답하여 글을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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