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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를 메신저처럼 사용하는 동료 직원

00 |2021.09.03 02:14
조회 15,733 |추천 26
우선 대충 제 상황을 설명하자면... 인사과에 근무하고 있고.. 제 상사는 CFO에요.허나 제가 공부한건 사실 회계쪽이에요.. 그래서 50/50 근무하고 있습니다.
재무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 중 팀장이라는 인간때문에 그쪽 부서를 때려치고 싶은 심정이에요.솔직히 두 부서에 몸 담고 있는데 그만큼 연봉을 못 받고 있는것도 짜증나구요.처음에는 즐거운 마음으로 회사가 좋아서 상사가 좋아서 즐겁게 했는데 지난 5년이 헬이 되어가고 있어요.
같이 일하는 여직원이 하나 있는데 저는 8년 근무 그 사람은 13년차에요. 팀장 계급을 달고 있고요.그런데.. 이 인간이 저를 하녀 다루듯 다뤄요.
자기가 제 상사한테 보고 할 일이 있으면 (이 사람 상사도 CFO임) 저한테"ㅇㅇ씨 ㅇㅇ님한테 전화해서 이거 결제 어떻게 해 주실껀지 물어봐요" 이래요..처음에는 뭐지? 바쁜가? 새내기때는 해 줬어요. 뭐든 네네 하던 인간이니..
그러다가 점점 늘어나면서 어느 순간부터 제가 대들기 시작했어요"ㅇㅇ씨 ㅇㅇ 자리에 있어요?""저기요.. 그걸 왜 저한테 물어보세요? 직접 전화하시던가 방에 계신지 보세요""아니 ㅇㅇ씨가 다 아니까 물어보는거지"솔직히 제가 제 상사 스토커도 아니고 어떻게 다 알아요..
웃긴 건 자택근무하면서도 그래요..저한테 메신저로 "ㅇㅇ씨 오늘 ㅇㅇ 미팅 2시에 있어요?""저기요.. 제 상사 비서 아니에요.. 저도 몰라요.. 전화해서 여쭤봐요""그럼 전화 좀 해서 알려줘요" 이래요...
이거 왜 이러는거에요 대체? 지난 2년동안 더 심해지는거 같은데 왜 저를 비서 취급하는건가요?
추천수26
반대수3
베플ㅇㅇ|2021.09.05 18:30
무시하거나, 읽씹하거나 하는건 너무 예의 없어보이니, 일단은 '저는 바쁘니 직접해보세요~' 라고 하세요. 근데 그런데도 계속 뭔가를 시킨다면 한번 날 잡아서 아예 대놓고 '다 큰 어른이 월급은 따박따받 받아가면서 왜 자꾸 본인이 할 수있는 일을 세살배기마냥 남에게 미루고 시키냐'고 따지세요. '호의로 몇번 해준 걸 권리인줄 착각말라'고도 단호하게 말하시고요.
베플본인업무랑|2021.09.05 16:25
상관 없는건 답변 안 하겠습니다 하고 끊어요 계속 답변 해주니 계속 하는 거에요 사이야 좀어색해 질 수 있지만 맘 편한게 제일이에요
베플ㅇㅇ|2021.09.03 11:12
쓴이가 다 해주니깐 계속 쓴이한테 물어보는거에요 남의일도 내일처럼해주면 나중에는 비서인줄알고 별의별 이상한일을 다 시켜요 이제 알았으니 해주지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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