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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동안서로욕하다가다시만나게된여자친구

zzu1117 |2008.12.13 01:41
조회 271 |추천 0

경남에사는 19살 고등학생입니다

이번에수능치고 .. 정말 누가보면 딱 삼류영화로딱맞는이야기가있어요

저에겐 중학교때부터 사겨온 여자친구가있었어요 처음엔 걔가먼저 좋아해서 같이놀다보니

나도좋아하게되서 사귀게되었는데 정말 서로 좋아하고 서로 잘지냈어요

남들보다 놀러도 더많이가고 ..남들보다 오랜시간같이있었죠

그래서 고등학교도같은곳으로가고 정말 저흰 서로가 세상의다인거처럼..어린나이에

멋도모르고 좋아하는거면 세상일이다해결될줄알았죠

 

고1지내면서 같이 야자도도망가고 보충학습도도망가고 놀러다니면서

그땐마냥즐거웠었는데..

같이독서실을다닐때였어요

걔어머니께서 조금 엄하시다고해야되나?아무튼 공부를많이시키시려고해요 걔한테

그래서 걔는 열심히공부했구요 근데 아무래도 저랑사귀고있으니

저랑 노는시간도있고 어머니눈속이고 놀러다니는것도 적잖이있었어요

한때는 같이 독서실컴퓨터를하면서놀다가 어머니께걸린적이있어요 그때어머니께선 여자친구보고 빨리짐싸고나오라고 하시고 걔들어갔을땐 저보곤.. 이제 고등학생인데 제발공부좀하라는말씀을하셨어요 정말맞는말인거같긴한데 너무 제가 좋아하는마음이커서 잘안들렸어요

그뒤로도 몇번이나걸렷고..결국어머니께서 저희어머니한테 전화를하셨어요

저희어머니한테 이제 고등학생인데 공부쫌하게하자면서이런식으로말씀하셧는데..

당연히 그런게맞다고생각합니다 딸이 공부열심히하다가 저때문에 공부조금식하게되면

어느부모라도 그럴꺼같으니까요.. 저희어머니는근데 그게 좀 자존심?이상하셧나봅니다 저보고도 안하던 공부하라고말씀하시고 그랬으니까요..

그뒤로전 생각했어요 제가 이대로 얘앞길을막는건아닌지

제가 너무좋아하는데 사귄일이 600일이넘어가는데 권태기한번안오고

게속좋은거에요

근데 현실을보면 이대로우리가가면 커서 결혼하자는 말도 안지켜지고

서로성공해서 보는게 정말 우리가 잘되길인거같아서

권태기인척했어요. 냉대하고. 혼자울고.

걔가 잡을때마다 전 냉대한뒤에 혼자 엄청나게울었어요.

와..살다살다 그렇게 많이운적도처음인거같아요

 

그렇게깨져서...고등학교생활하고잇는데..소문에 얘가 내욕하고다닌다는거에요..

전어이없엇죠..전 너무좋아해서 나중에 말하려고깨진건데..

그래서 안좋은감정만남아서 이제 얘기하는거조차까먹고지냇는데..

수능치고나니깐 갑자기생각나더라구요

어떻게어떻게번호알아내서 연락을하니..

완전오해더라구요..ㅋㅋ

걔는 제가 자기욕을해서 절 욕했구...

알고보면 전 욕한적한번도없는데말입니다..ㅋㅋ

서로 그렇게 얘기하다가 오해는풀리고 같이만나서 얘기하다가 울고..

 

성적을물어보니..역시 잘해졌더군요 저랑지낼때보다

얘는 교대를가구 저는 중앙대갑니다

서로 나름대로 성공해서 다시만나게되었네요

 

앞으로는 절대 멋잇는척 혼자울지안으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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