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누가 제발 내 가슴좀 읽어주세요

|2021.09.07 04:59
조회 12,324 |추천 70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문제였던건지
하나부터 열까지 모르겠다
왜 이렇게까지 살아가야 하는건지 아무것도 모르겠다
어떻게 해야할지 방법 마저 모르겠다
나도 나를 모르겠는데 누가 내 마음을 알아줄까
그냥 생각하기 싫다
다 놓아버리고 싶다
그냥 아무런 말 하고 싶지 않다
그냥 숨 마저 쉬고싶지 않다
가슴이 이리도 답답한데 누가 내 마음좀 제발 읽어줬으면 좋겠다 왜 이렇게 까지 됐을까 어떻게 해야할지 너무 막막하다
내 가슴좀 비워저리도 싶다 다 그만 두고싶더
아무런 존재가 되고싶지 않다
아무한테도 상처주고 싶지 않다
그 누구도 나를 기억하지 않아줬으면 좋겠다
사는게 사는것이 아니다
왜 이렇게 까지 살아가야 하는건지 죽음이란건 하나도 무섭지가 않은데 왜 망설여 지는건지 이유 마저 모르겠다
아는게 없다
가슴이 너무 밉다
답답하고 답답해서 죽을것만 같다
삶의 무게란 얼마나 더 무겁고 힘겨운건지 얼마나 더 버텨야ㅘ는건지 가슴이 찢기고도 찢기는데 얼마나 더 찢어져야 모든 상황이 끝나는건지 참 어렵다
인생이랑 참 _같고 비참하다 다 그만두고싶다
누가 내 마음좀 제발 알아줬으면 좋겠다
추천수70
반대수5
베플|2021.09.09 18:45
지금당장 제주도가는표 아니면 동해가는기차표 한장 새벽끊구요. 제주도를 갔으면 성산일출봉을 동해면 그냥 역에 내려서 뜨는 첫해를 그냥 멍하니 쳐다봅니다. 저해는 왜뜨는걸까? 를 생각하기보다 그냥 뜨는해가 얼마나 눈부신지 서서히 밝아지는 하늘이 얼마나 아름다운지 그냥 그 풍경을 눈에 담으면서 공기라던가 그런걸 느껴보세요. 사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존재이유. 그런거 신을 만나지 않는한 그누구도 수학처럼 명확한 답을 찾지 못하죠. 그럼에도 숨쉬고 살아가고있는데 왜가 중요할까요... 어떻게 이공허함을 달래가며 어떤식으로 나의 행복을 찾아서 살아가는것이 중요한거아닐까요. 전 그랬어요. 그냥 일하다 해외여행다니면서 떠오르는해 보고 지는석양보면서 예쁘다 감탄하고 맛있는거 먹고 배부르다 만족하고 좋은사람들 만나면서 얘기나누고 하고싶은일 너무 힘들지않게 적당히하고.. 부모님이 풍족하지는 않아도 빚없는것만으로 감사해하면서 살고있어요. 어쩌다 한번씩 그런 답답함이 찾아올때면 유튜브로 아름다운 세계여행지 찾아보면서 다음여행지를 찾고요. 그렇게저렇게 살다보니 살아지네요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