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9일 인쇼몰에서 보헤미안 스타일의 원피스2개와 가디건을 주문했어요.
가격은 총 155,800원 현금입금 할인으로 140,800원 결제 했구요.
해외발송이라해 원피스 하나와 가디건은 선발송되어 8월 20일쯤 받았는데 며칠 방치했다 뜯어보니 가디건에 달려있던 꽃장식이 박음질이 아니라 글루건으로 부착한 형식이어서 당황스러웠고, 그 옆으로 글루건이 뭉개져 있어서 좀 기분이 좋지않았어요.
그치만 늦게 발견해서 교환받을수도 없어 그냥 입기로 했지만 오늘까지도 포장한 그대로 뒀네요.
문제는 나머지 원피스에서 생겼어요.
9월 3일 몸살이나서 자고있는데 쇼핑몰에서 문자가 왔더라구요.
보고 어이가 없었어요.
20일 가량을 기다린 제게 저런 문자한통 떨렁 보낸게.
제가 주문한게 없어 임의로 다른 색상의 옷을 보내겠다.
받아보고 맘에 안들면 다른거로 교환해주겠다.
제품 기본 배송기간이 8~10일 정도 라는데 저 이거 20일 기다렸거든요?
근데 이런식의 통보는 아니지 않나요?
적어도 구매한 제게 구매 여부를 물어보고 발송하는것이 정상이 아닐런지요.
것도 유선상도 아닌 업체 전화번호로 문자를 보냈어요.
문자 확인후 저는 주문했던 색상이 아니면 구매할 생각 없었기에 보내지말라고 주문 취소하겠다 이야기하려 전화를 했더니 한참 울리다 회의중이라는 멘트가 나오더라구요.
조금있다 다시전화하니 또 울리다 멘트.
또 전화하니 또.
또 전화하니 또.
하루종일 전화만 붙들고 살수도 없고, 컨디션 최악인 상황에서 짜증이 났어요.
다음날 토요일인거 알았지만 그래도 혹시나 싶어 전화하니 또 울리다 멘트.
이쯤되니 아, 이건 형식적으로 등록해놨구나 싶었는데 참 어이없게도 9월 4일 그날 바로 택배가 오더군요.
어차피 다시 보낼생각이라 뜯지않고 뒀어요.
월요일, 화요일 컨디션 회복이 힘들어 아이 등원후 약먹고 이틀을 내리 자고 어제 화요일밤( 9월 7일 ) 아이 재워놓고 그냥 입어야나 하는 생각에 개봉했는데 주머니 윗쪽 원피스의 상하 절개 재봉부분이 구멍이 나있더라구요.
진짜 순간적으로 너무 화가나 욱 했어요.
내가 기다린게 20일인데, 내가 주문했던것도 아니고, 구매의사를 밝힌것도 아니고, 전화를 해도 안받더니, 기껏 보낸게 불량이라 너무 화가 치밀어올라서 바로 쇼핑몰에 제 분노를 걸러 담아 환불요구 글을 남겼습니다.
그리고 오늘 수요일 문자가 왔어요.
게시판 확인을 하니 답이 이렇게 왔더군요.
배송전에 문자 넣었다.
상담은 게시판과 카톡하면 되는데 니가 안했잖냐라는듯한 멘트.
전화는 한번밖에 안했던데?
배송받고 전화 안했던데?
내가 cc 찍어놨으니 구멍 났는거 찍혔으면 확인이 되겠지.
근데 잘 안찍혀서 안보이면 난 못해줘.
그리고 참고로 난 불량 안보냈다.
저는 이렇게 보입니다.
참고로 라는 말에 깊은 빡침이 일어 전화내역 첨부하여 대댓을 남겼어요.
저에게 떠넘기려는듯한 저 확언으로 인해 저는 진상이 된것같아 몹시 불쾌해서 글 남겨봅니다.
여기서 같이 산 가디건 후기쓸때 이렇게 남겼었는데.
그럼 본드 뭉개진건 불량으로 치지도 않아서 보냈다고 생각해도 되는걸까요?
원피스 불량 안보냈다는 확언이 저를 개진상으로 만드는듯해 너무 화가납니다.
왜 내가 주문하지도 않은 제품으로 이런 꼬라지를 당해야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나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저한테 온 제품 cc확인하고 불량이 보임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에게 보낸 제품 cc를 제것으로 바꿔치기하진 않을까 하고요..
아직 이후 댓글에 대한 답변을 받지못한 상황이라 답답하고 화가납니다.
이 쇼핑몰은 게시판도 올 비공개로 운영되고 있어 이런일이 비일비재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