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궁금한 게 있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친구들이나 지인들한테 창피해서 물어볼 수도 없고 해서요엊그제 남편이 일 끝나고 간단하게 회사 사람들이랑술 한잔 하고 들어온다고 해서
이 시국에 떨떠름 했지만 알겠다고 했어요묻지도 않았는데 너무 늦지 않게 대리 불러서 온다고 했고요(회사에서 운영하는 레스토랑의 매니저이고 회식은 매장 마치고
매장 안에서 직원들끼리 음식 주문하거나 만들어서 술 한 잔 씩 한다고 해요이것도 싫어서 신고한다고 얘기해도 그냥 웃으며 넘어가는 부분이네요 ㅠ)1시 반이 넘어도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했더니 아까 대리불렀는데 잡히질 않는다며 곧 가겠다고 했어요 저는 대리를 부른건 맞는거냐, 이 시간까지 요즘 누가 술을 마시나며 대리가 없는게 당연하다고 했고 남편은 멋쩍게 웃으며 미안하다고 금방 가겠다고 했습니다그래 놓고 다시 연락도 없고 오지도 않길래 제가 4시 반 쯤 다시 전화했는데 남편은 아까보다 더 취한 상태였고 진짜 대리를 불렀고 지금 대리가 오는중이라고했습니다그 전화를 끊고 저는 깜빡 잠이 들었고 깨어보니 7시가 넘었지만 남편은 오지 않은 상황이었습니다화가 났지만 더 이상 전화는 걸지 않았고 남편은 7시 반이 넘어서 살금살금 들어와 거실 소파에 그대로 뻗어서 자더군요깨워서 따지고 싶었지만 저도 출근을 해야 해서 더 말 못하고 지나갔지만 느낌이 너무 쎄하고 기분이 나빴어요그리고 저녁에 남편이 들어와서 씻는 틈에 차에 내려가 sd카드를 빼와 영상을 찾아보니
저와 통화하기 30분 전인 새벽 4시 쯤 남편이 안마 시술소에 간 게 찍혀있었습니다가서 안마를 받는 도중에 제 전화를 받고 또 거짓말을 한거죠영상을 남편에게 보여주고 따져 물으니 정말 방방 뛰며 제가 생각하는 퇴폐 업소가 아니며본인은 정말 안마만 받고 왔다고 합니다제가 말이 되냐고 따져도 그렇게 우기기만 할 뿐입니다정말 억울하다면서요제가 궁금한 건 정말 그 시간까지 하는 불건전 안마시술소가 있느냐 하는 것과아니라면 어떻게 증명해야 하는지에요요즘 다들 9시까지만 운영하는데 그 시간까지 하는 게 불법이 당연하니 그 안마소에 전화를 해 남편 이용 내용을 똑바로 얘기해 달라고 아니면 신고하겠다고 하면 얘기해줄까요?그리고 이게 증명이 된다면 이혼 시 재산 분할 때 효력이 있을까요?경황이 없어 글이 뒤죽박죽이지만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