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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인데 이런 상황이 오면 그만두실건가요

ㅇㅇ |2021.09.09 16:45
조회 1,182 |추천 0
방탈 죄송합니다 고민이 있는데 음슴체로 쓸게요

원치않는 전출과 퇴직사이 고민중입니다

제가 근무하는 곳은,

본원과 분원 같은곳이 있고

본원은 인구 11만이고 분원은 3만인 곳임

본원의 인기 부서가 있음

원칙으로는 본원에 8년 근무하면 분원가서 5년 근무인데

사실 밀리지 않으면 안가고 내려가면 올라오기

진짜진짜정말로 어려움

글쓴이는 11년차 근무중인데 2년차에 갑질당해 내려갔다

겨우 돌아왔지만 8년뒤 다시 압박을 받고있음

글쓴이는 본원에 집도있고 정말로 내려가기 싫음

이번에 내려가면 40대라 돌아오기 어렵기 때문

정년까지 촌구석에 내려가야 할수도 있는데

정말로 싫고 자괴감든다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1.40대 초라도 그만두고 내가 원하는 지역에 살면서
다른 직업을 구하기위해 애쓴다

2. 그만두지 않고 못돌아오더라도 분원으로 내려간다


참고로 글쓴이는 미혼이고 고양이 한마리 키움

2억짜리 집 한채 있고 대출은 도움받아 거의 갚아 나감

이 지역은 옆이 광주고 고향이라 정말로 내려가기 싫음

진짜 주변에 논밭밖에 없고 슈퍼조차도 없음;;

서울사람들이야 인구 3만이나 11만이나 하지만

정말로 달라요 ㅠㅠ

이번에 내려가면 진짜 올라오기 훨씬 어려움

어떻게 하시겠나요?

아 참고로 저는 기술직입니다

구체적으로 직급 밝히면 거의 직장이 밝혀져서

대충 쓰는거 이해 부탁드립니다....

진짜로 안내려가고 싶은데 보낼 분위깁니다 ㅠ

큰잘못이 없어도 연차 차고 "원칙" 기준에 맞으면

보내는 눈치 싸움입니다(아무도 안가고싶어해서)

저는 정말로 가기싫고 차라리 광주서 간조를 하더라도

안가고 싶은데 가족들은 그래도 공무원이니 가라고 하네요

아무리 올라오기 어려워도 상황은 어찌변할지 모른다고 ㅠ

저보고 배가 부르다네요

그나이에 그만두면 뭐할수있냐, 하는데....

그런데 본인들은 다 광주사니 이해를 못하는거죠 ㅜㅜㅜ

아 정말 내려가기싫은데 그만두는거말고 답이 없나요

차라리 간조 할까 생각까지 듭니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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