텅텅빈 지하철에 웬 아주머니가 짐을 이고지고 타셨는데 임산부옆좌석에 앉으셔서 다리쪽에 하나 그리고 임산부석쪽에 종이가방하나 그리고 나머진 품에 안고계셨음
20대 초반 여대생(그렇게보였음)이 타서 아줌마앞에 가더니
" 왜 임산부석에 짐을 두시는거죠? 짐 치우세요"
아주머니 왈 " 좌석도 텅텅비었고 임산부 오면 치울게요"
여대생 " 아뇨 지금 치우세요"
그래서 아주머니 짐 안고가시다가 쏟아져서 줍는데 여대생은 앞에서 지켜보고 있음
결국 그 여대생은 텅텅빈 지하철에서 아주머니 내릴때까지 그 앞에서 지켜보다가 아주머니 내리고 다른곳으로 감
보는 나는 좀 별로던데..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싶었음..
한마디 하고싶었으나 무슨말을 어케 해야할지 몰라 가만히 있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