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신기해...
지금은 대학생인데, 작년에 공부 잘하고 종합 준비하는 친구가 담임이랑 엄청 싸웠었어...
(많이 안 친해서 준비했는지 확실히는 모르는데, 수상도 자주 하고 반장도 몇 번 했어)
원래 학교에서 꼰대들이랑 자주 싸운다고 유명하긴 했는데, 진짜 종합을 포기해야 할 정도로 싸우는 친구였어...
(근데 그게 얘가 잘못해서 싸운 건 아니고, 다른 쌤들도 그 친구가 맞는 말했다는 식으로 자주 얘기함)
나도 소심해서 말 못하던거 그 친구가 대신 말해준 적도 있었으..
지금은 뭐하고 사는지 모르는데, 공부도 잘하고, 성격도 좋고, 운동도 잘하고, 얼굴 이쁘장한데 집도 잘 살고 여러모로 멋있는 친구였는데...
요즘 입시 글 보면 그 친구 생각도 나고, 학종이어도 나쁜거 모른 척 안 하고 넘어가는 애들 진짜 존경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