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자금은 남편 2억. 저는 살림장만하고나니 남는건 없었습니다.
2016년 그렇게 2억으로 서울의 한 연립주택에서 전세로 시작했어요.
그때만 해도 대출받고 4억짜리 광명시 아파트를 살까 말까 그러고 있었습니다.
신랑의 분양 점수가 높아 분양 노리기로 하고 전세로 시작했던 거죠.
첫번째 목표는
그렇게 시작하고 2017년이 되자, 본격적으로 분양 시장에 뛰어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저희는 그때만 해도 첫째가 없었어요.
그런데 아시다시피 2017년이면 집값이 오르기 시작하고 분양으로 몰리기 시작했던 시점이였죠...
전부 실패합니다.
그리고 2018년.. 첫째가 태어납니다.
부양가족이 늘었지만 이미 분양 점수는 멀어져 있었습니다.
어지간하면 저희보다 10점은 더 높아야 합격하게 되더라구요.
2018년.. 이미 집값이 한차례 많이 오른 뒤죠...
그 당시 1억을 더 모아서 3억을 보유하고 있었습니다.
이미 그때 한번 놓쳤어요...
매매 고민하던 4억짜리 아파트는 이미 7억 ....
아직 신혼부부 특공이 있었고, 둘째까지 낳기로 이야기 되어서 저희는 둘째를 갖게 됩니다.
2019년 저희는 4가족이 되었습니다.
신혼부부 특공도 기회가 생겼죠.
그러나 여전히 번번히 실패만 합니다.
2021년.. 저희는 이제 4억을 모았습니다.
처음 2016년 기준이면 광명시 아파트를 무대출로 매매가 가능한 수준이 된거죠..
그러나 그 아파트는 지금 실거래가 10억 입니다.
200% 이상 올랐습니다.
이 현상은 수도권 전체로 번져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내년이면 전세도 끝납니다...
올해는 전세비도 오르고 있네요..
돈은 모았는데 더 안좋은 곳으로 가게 생겼습니다.
더 나아질거란 희망도 이젠 없습니다.
집만 생각하면 진이 다 빠지네요.
문재인이 너무나도 원망스럽습니다.
앞으로의 전략을 어찌해야될지.. 막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