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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다녀온 유럽여행_파리

아이폰13 |2021.09.14 14:40
조회 22,534 |추천 103
안녕하세요~! 연차 붙여서 해외여행 가기 딱 좋은 추석 연휴인데 ㅠㅠ코로나로 아무데도 못 가는 상황에 심심해서 2년 전에 다녀온 유럽여행 사진 올려봐용
원래 사진에 소질이 없기도 한데, 하필 가져간 핸드폰이 아이폰SE라서실물을 담지 못한 게 정말 아쉽네요 ㅠ

숙소에서 본 화이트에펠

사진으로 보이는 것보다 더 컸던 에펠탑!!

파리 숙소는 에펠탑이 꼭 보이는 곳을 추천합니다요


 


베르사유 궁전.. 겉에서만 보다가 돌아왔지만 웅장함과 화려함에 감탄이 자동으로 나왔던 곳.

너무너무 와보고 싶었던 곳이라 베르사유 관련된 영화도 비행기 안에서 계속 보고..

미리 뮤지엄 패스에 돈 더 주고 입장시간 예약까지 걸어놨는데.. 도착해서 알게 됨

뮤지엄 패스를 안 갖고 왔네그려 ~~~ 

멍청함에 서럽고 우산이 없는데 비가 내리고 이 슬픔을 공유할 사람이 없어서 처량함에 눈물이 났음




아래에서 올려다 본 몽마르뜨 언덕의 사크레쾨르 성당

날이 어두워지니 기분 탓인지 모르겠지만 험상궂은 얼굴들이 눈에 더 띄어서

서둘러 호다닥 내려옴




몽마르뜨 언덕에서 내려다본 파리 전경

해 질 녘에 갔는데 계단에 앉아서 멍하니 사색을 즐기기에도 좋았던 시간

병맥주 파는 상인들이 있어서 한 병 사서 조용히 앉아있고 싶었는데

근데 꼭 날파리 꼬이듯 치근덕거리는(?) 사람이 많아서 혼자 계단에 앉아있지를 못하게 함 ㅠㅠ



신기했던 파리 지하철 손잡이와 낙서들

파리는 지하철 문을 직접 손잡이를 돌려서 열어야 되는데

더 신기했던 건 열차가 완전히 멈추지 않았는데도 손잡이를 돌려서 문을 열던 파리지앵들

지하철 문에 스크래치로 한 낙서가 많았는데, 우리나라였다면 벌써 경찰에 잡혀갔겠지





이것도 숙소에서 본 에펠탑

아침 일찍 일어나서 본 풍경. 아침, 점심, 저녁, 새벽 언제든지 이 풍경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



이건 그냥 파리 골목

건물 양식이 특이하고 멋있어서 파리는 여기저기 관광지를 다녔을 때보다

골목 골목 산책했을 때가 가장 기억에 많이 남음



야경 산책할 때 걸었던 센강 

이어폰으로 Chainsmokers - Paris 무한 재생하면서 걸었는데(ㅋㅋ)

내가 이렇게 여유롭고 행복해도 되나 싶었음 ㅠㅠ

여행 끝나고 돌아가면 잔뜩 밀려있는 업무에 다시 지옥이겠지..

 



이건 그냥 신기해서 찍었던 밤

공원 돌아다니다 보면 바닥에 밤(?)이 후두두두두 떨어져 있는데

여기 사람들은 밤을 안 먹는 건지 거들떠도 안 봄

우리나라였으면 여기 근처 어딘가에 군밤 냄새가 났을 건데

그냥 우리나라 은행 취급을 당하고 있음



여긴 지베르니에 있는 클로드 모네의 생가

집 내부가 정말 영화에서 보던 그런 꽃무늬 벽지 인테리어

너무 아기자기하고 예뻤는데

정원은.. 개인적으로 순천만 정원이 더 예뻤던 것 같음



 

루브르 박물관 야경

저 때 너무 추워가지고 손을 덜덜 떨었어서 이때 찍은 사진들 다 상태가 이 모양 ㅠㅠ



오랜만에 추억할 겸 글 올려봤는데 그때 생각도 새록새록 나면서 행복해지네요!!

얼른 코로나 종식돼서 맘 편히 다시 여행 다닐 수 있는 날이 오길ㅠㅠ

모두 건강하세요 ~~!


추천수103
반대수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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