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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에 꼭 시댁 가야하나요3

쓰니 |2021.09.15 08:50
조회 20,709 |추천 51
초중고 아이 셋있고 학교 관련 일하는 주부입니다
사는곳은 경기북부이고 시댁은 부산인데 코로나로 명절때 찾아뵙지는 못했어요
그 이전 명절때는 임신 중기여도 출산후 백일밖에 안됐어도 7시간 이상 거리를 움직였고 남편이 하던일이 잘 안되서 힘들때도 카드빚 내서라도 다녀오고 했네요
안간적 없었고 10년 이상 연휴를 다 부산에서 있다왔습니다 친정 가까이에 산다는 이유로요
그 과정에서 저도 너무 힘들었고 우울증 걸리기도 하고 그랬네요

문제는 이번 명절에고 전 당연히 안내려갈 생각였는데 남편은 계속 가자고 하네요...ㅠㅠ
저희 5식구입니다 동서네도 온다고 하니 더더욱 가고 싶어하는거 같고 .....
평상시엔 사이가 좋은 편입니다
그런데 명절때만 되면 틀어집니다
부산에 머무는 시간가지고 주로 언쟁이 있는편이고요

이번 명절은 연휴가 끝나면 아이들도 저도 모두 학교를 나가야 해요
가기 싫은것도 있지만 코로나 시국이고 확진자도 많다보니 많이 조심스럽습니다.....ㅠㅠ
이런거 배려 안해주는 시부모도 원망스럽고 이번엔 무조건 가자고 하는 신랑도 싫습니다
분노가 차올라 가라앉지도 않고 가슴이 계속 두근거리기 까지 합니다

확진자 줄어들거나 휴가때 잠깐 갔다오자 했을땐 일때문에 안된다 하고 .....
꼭 명절때만 움직여야 하나요....

님들은 이번 명절 어떻게 하시기로 하셨나요
제가 제 생각만 하는건가요....
추천수51
반대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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