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때문에 자취집에서 본가로 왔어요. 자취집이 넓어서 친구들과 같이 쓰는데 룸메 중 한명이 톡으로 연휴 끝나고 진지하게 할 얘기 있다고 자취집 톡방에 올라왔더라구요. 처음엔 무슨 일이지? 싶었는데 굳이 이걸 연휴에 쉬러가기 직전에 연락하는게 이해가 안돼요. 오랫만에 가는 본가라서 기분 좋게 출발했는데 이 연락 때문에 괜히 신경쓰이고....보통 이런 얘기는 연휴 끝나고 만났을 때 해도 괜찮지 않았나 싶은데...제가 괜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