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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사람이 집주소를 알아요…너무 무섭습니다

ㅇㅇ |2021.09.20 11:16
조회 324 |추천 1

어제 밤에 모르는 아주머니가 제가 사는 집을 찾아와

집 뒷쪽 공원, 벤치 위에 놓여있던
명품 지갑을 보지 못했냐며 따지더라고요.

저는 그냥 산책을 하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었고

벤치위에 앉아있던 아주머니들은 보았지만

벤치 위에 명품지갑이 놓여있는 지
없는 지 보지도 못했습니다.
(진짜 본 적이 없음)

명품지갑을 못봤다고 아주머니께 얘기하니

아주머니가 경찰에 신고해도 되냐고 해서
하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당당함)

저도 제가 살고 있는 집주소를
어떻게 알았냐고 물어보니
아는 사람이 알려줬다며 더듬거리더라고요.


그 아주머니가 아는 사람이
제 집주소를 얘기해줬다고 하지만
저는 이 아파트 내에 아는 사람이 없습니다.

혹시 관리사무소 경비아저씨께서 알려주셨나 하고
여쭈어보았더니 지갑을 잃어버렸다는 제보도,
다른 사람에게 집주소를 알려준 적도 없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단지 규모도 작은 편이 아닌데 어떻게 알있는지
너무 소름이 돋습니다.

모르는 사람이 어떻게 제 집주소를
알았는지…

가장 보호받아야 할 주거공간이
누군가에 의해 이렇게 침해를 받아도 되는 지…
너무 화가납니다.

그리고 이런 경우 따로 신고가 가능한 지…
어떻게 대처를 하는 게 좋을 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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