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이에요.
시가에 왔어요.
시어머니랑 전 부칠거 만들다가
자꾸 이제 돌 된 제 딸 애보고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애기 눈빛이 아니다, 6-7살 된 애 같다,
자꾸만 안아서 재워 달라는게 성질이 보통이 아니다, (시가가 낯설어서 안아달라고 좀 징징 거리고 그랬어요)
여기서 제가 친정어머니는 ㅇㅇ이 순하다고 하셨어요 라고 했는데도 계속 저 말씀만 하시고
여자는 국가공무원이 최고라고 ㅇㅇ이는 국회? 이런 큰데 가서 일 시키라고 하시대요. 성격 보통 아닐테니 공부나 시키람서.
공부는 지 알아서 하겠죠 했는데 제 딸 이제 13개월 이에요.
너무 황당해 말이 제대로 안나왔는데 곱씹을 수록 기분이 나빠 거실에 있는 남편에게 말했는데
남편은 이게 왜 기분 나쁜지도 모르네요.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