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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 된 아기 한테 성질 보통 아니라고 한 게 기분 나쁜 일은 아닌가요?

물정 |2021.09.20 14:37
조회 15,538 |추천 8
추석이에요.
시가에 왔어요.
시어머니랑 전 부칠거 만들다가
자꾸 이제 돌 된 제 딸 애보고
눈빛이 예사롭지가 않다,
애기 눈빛이 아니다, 6-7살 된 애 같다,
자꾸만 안아서 재워 달라는게 성질이 보통이 아니다, (시가가 낯설어서 안아달라고 좀 징징 거리고 그랬어요)

여기서 제가 친정어머니는 ㅇㅇ이 순하다고 하셨어요 라고 했는데도 계속 저 말씀만 하시고
여자는 국가공무원이 최고라고 ㅇㅇ이는 국회? 이런 큰데 가서 일 시키라고 하시대요. 성격 보통 아닐테니 공부나 시키람서.

공부는 지 알아서 하겠죠 했는데 제 딸 이제 13개월 이에요.
너무 황당해 말이 제대로 안나왔는데 곱씹을 수록 기분이 나빠 거실에 있는 남편에게 말했는데
남편은 이게 왜 기분 나쁜지도 모르네요.
기분 나쁜 제가 이상한걸까요?
추천수8
반대수51
베플하이고|2021.09.20 15:44
시어머니께서 말을 이쁘게 하시는 스타일은 아니신가봐요~ 아마 시모 속뜻은 아이가 13개월 치고 6~7세 같이 똘망한 눈빛이라 공부하면 큰일하는 큰사람 되겠다는 뜻이겠지만 단어선택이 좋지 않은거 같네요... 진짜 시가쪽 말들은 좋은 쪽으로 생각하고 흘려들어야 내가 상처받지 않더라구요. 계속 곱씹으면 나만 속터져요. 어머니께 "그 말씀이 이런이런 뜻인거죠?"라고 해주세요. 단어선택 등은 계속 확인해 줘야 고치지 안그러면 나중에 아이한테 이상한 이야기 할 수 있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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