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모든 사람들 앞에서 날 해고한 팀장

ㅋㅋㅋㅋ |2021.09.21 23:07
조회 4,918 |추천 2
수년이 흐른 지금도 어이가 없어서 응슴체 갈게요.

본인은 유통업에 종사함.
솔직히 유통업이 고도의 학력이나 기술이 필요한건 아님. 센스와 부지런함의 영역이랄까.

글쓴이 본인은 일을 특출나게 잘하지는 않지만
책임감으로 내가 맡은 일은 깔끔히 다 해냄
남들보다 빨리 승진도 해봄.

사건은 팀장이 타부서 발령나면서임.
코로나시국 이전으로 전체회식 겸 송별회를 하쟤서 참석함.

술마시더니만 떠나는판에 각 팀원들에게 그동안 하고싶었던 말을 하겠다며 한명한명 이름을 부르고 얘기함.

그동안 고마웠고 앞으로 건승해라 이런말을 기대하였으나
모든 사람들 다 있는데서 넌 휴... 내가봤을 때는 뭐 재능이 없고 이렇다할 특기가 없다.. 그냥 유통업을 떠나라 함ㅋㅋㅋㅋㅋㅋㅋ 퇴사도 아니고 유통업을 떠나라닠ㅋㅋㅋㅋㅋ

너무 황당해서 못받아친게 천추의 한임. 그 모든 사람들 앞에서 그런말을 들었던게 지금도 가끔 생각나고 너무 화가나고 수치스러워 부들부들.
내가 어떻게 받아쳤어야했을까 생각하며 종종 이불킥을 날림. 휴..
추천수2
반대수5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