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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상.. 그리고 다짐

인연 |2021.09.26 01:23
조회 461 |추천 2


끝내려 했으나 슬픔을 배웠습니다..

끊어내려 했으나 인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

행복만 주고 싶었으나 아픔만 배웠습니다...

가르쳐주고 싶었으나 허무를 배웠습니다.


사랑받고 싶었으나.....

봄은 오지 않는다는 사실만 뼈저리게 배웁니다.







....참 미운 그 사람이 참말로 부럽습니다..


이런 줄 알았다면 나도 조금 더 늦게 나타날걸..

이런 줄 알았다면 나도 조금 더 멋대로 주장할걸..


이런 줄 알았다면 나도 조금 더 당당히 요구해볼걸..


내 마음 모르는 발걸음에 노란 은행잎 장식은

생각도 하지 말걸...


모든 것이 내 탓인양 미운 마음 받고서도

퍼즐조각 들고 입만 방긋대진 말걸...










추천수2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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