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년차 현실..
멋져부러
|2021.09.28 14:42
조회 93,135 |추천 354
남편 자랑이 하고싶은데 친구들한테 못해서 여기다해요.
자랑 한번만 할게요.
아직도 남편이 너무 좋아요.
하루 하루 지날수록 더 좋아져요.
매일 아침에 아직도 하트뿅뿅 눈빛으로 봐주고~~
아침에 머리 뻗쳐있는것도 귀엽고////
요리하고 있는것도 귀엽고~~~
게임하느라 집중하는 뒷통수도 귀여워요.
가끔씩 아무 기념일도 아닌데 퇴근하면서 꽃한송이 사와서 꽃병에 꽂아두고, 사랑한다고 하면 제가 갖은걸 다 주고 싶어요.
처음 연애 시작했을때처럼 변함없이 잘해줘서 저도 어떻게 하면 남편이 기뻐할지 자꾸 더 궁리하게 되고 제가 더 잘해주고 싶어요.
다음 생에도 남편이랑 만날래요.
자랑 더 하고 싶은데 이제 다시 일해야돼요.
빨리 퇴근하고 싶네요.
다들 코로나 조심하세요.
- 베플남자11|2021.09.28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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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맞는 분과 사시는 것 같아 축하드리고 참 보기 좋네요. 사실 좀 안좋은 케이스들이 보다 자극적이고, 이런 익명 커뮤니티에 더 넋두리식으로 하소연이 올라오는 편이긴 하지만.. 정도의 차이가 있지만, 정말 잘 맞춰서 잘 사는 부부들이 더 많고 일반적인 케이스라고 봐요. 참고로 저는, 결혼4년차 주말부부 남편입니다. 바쁠때는 가끔씩 2주에 한번씩 볼 때도 있구요. 주말부부여서 그런지 모르지만, 울 부부도 서로가 서로에게, 말씀하신 것 처럼, 다음생에 다다음생에에도 부부로 함께하자고 입버릇 처럼 이야기합니다. 서로 취미와 관심사가 비슷하여.. 사소한 것에서부터 서로 잘 뜻이 통하거나 대화가 잘 맞고.. 저도 자취를 오래해서 요리나 기본적 살림은 할 줄 아는데, 같이 있을 때, 어느정도 가사 분담은 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더 쉬게 하고 자기가 더 많이 요리, 설거지, 청소, 빨래물 정리, 쓰레기 처리 등등 집안일을 더 하려고 때쓰는 부부입니다.
- 베플ㅇㅇㅋ|2021.09.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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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차에요~~ 저도같은 마음이요 ㅎ
- 베플ㅇㅇ|2021.09.29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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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11년, 결혼3년차인데 아직 넘 좋아요~ 제일 친한 내친구입니다~ 남편 출장가면 그렇게 허전하고.. 집안일 같이하고 시가에서 중재잘하고 퇴근하고 만나서 수다떨고 운동하면서 수다떨고 참 좋네요 ㅎㅎ 친구들 중에 결혼생활 힘든 친구가 몇명있어서 앞에서 말은 못하지만 자랑안해도 넘 행복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