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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할머니 고집 어떡하나요?

얼씨구 |2021.09.29 19:48
조회 15,258 |추천 60
시할머니+시부모님+저희부부+도련님
이렇게 6식구가 살고 있어요

어른들과 사는분들라면 아실테지만
식사시에 국 더달라해서
밥먹다 말고 국리필해드리고
물 달라해서 가져다드리고
반찬 리필하고....
맘 편하게 식사 못해요

남편도 하고 저도하고 도련님이 하기도하고 그래요
그래도 시할머니가 며느리라고 절 더 시키는 경우가 많기는해요

시할머니가
옛날 분이셔서 그런지 여자들만 좀 더 시키긴하지만
남편도 도련님도 알아서 심부름하니
차별 그런건 괜찮아요

본론으로, 어머니가 전업주부신데 나이드니 이제 힘들다고해서 가사도우미분을 고용하기로 했어요

일주일에 3번(주말빼고)
요리해주고,청소해주는 분으로요
다른요일엔 그랬던것처럼 가족끼리 분담하고요

저희가족이 평소에 5시 20분~6시에 저녁식사를 해요
가사도우미 분은 오후에 출근하시고 7시로 퇴근 정했어요

그래서 저희 저녁식사할때 그분에게
어르신들이 반찬리필,물,국 등등 달라하면
도우미분이 이제 해주시고,
우리가족 식사 다 하고나면 그분도 새로 차려드시고
퇴근하거나
밥먹기 싫으면 그냥 가셔도 되겠다
이렇게 부탁했었어요
이제 저녁 좀 편하게 먹겠다 생각했는데,
그럴줄 알았는데....

시할머니가 그러는건 아니래요
다 같이 밥먹는데 혼자 빼놓고 먹는거 아니래요

그러면서 시할머니가 앉으라해서 도우미분도 저녁식사
합석 했어요
도우미분이 괜찮다고 했지만
시할머니 고집이 워낙 강해서 목소리 커져서요

그러다 물 더 줘라, 국 더 줘라...수저 떨어졌다
다시 시작....

도우미분이 드릴려고 하니
시할머니가 젊은것들이 있는데 왜 일어나냐는 식으로
말해서
또 전 식사 편하게 못했어요

시할머니 이상한 고집이 강해서
시부모님과 남편이 말해도 소용없어요
이럴땐 뭘 어떻게 해야하나요?
가족들 다 답답해해요



추천수60
반대수2
베플|2021.09.29 20:03
이럴 때는 시아버지와 남편이 나서야 합니다. 시할머니가 사는게 무료해서 며느리와 손주며느리가 앉아서 편하게 밥 먹는 꼴이 보기 싫은거예요. 그래서 시집살이를 시키시는 겁니다. 남편이 나서서 시부모한테 부탁을 하셔서 시할머니가 시키시는거면 그냥 무조건 그 아들인 시아버지가 함께 일어나시고 쓰니가 국 푸려고 하면 시할머니가 난리쳐도 본인이 옆에 계시든 직접 푸시든 하고 다른 분들이 원하시는게 있으면 쓰니남편과 시동생이 다 같이 일어나면 그 꼴이 보기 싫어서라도 바뀌실 겁니다. 시아버지가 제일 앞에 나서야 해결 됩니다.
베플ㅇㅇ|2021.09.30 08:14
난 같이 안살고 분가할래 시할머니 안바뀜
베플ㅇㅇ|2021.09.29 22:51
미리 물 다 떠놓고 국냄비도 식탁위에 미리 올려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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