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판에서 처음쓰는 글이라 두서없을수도 있습니다..ㅎ
저는 20대 남성에 이제 만난지 100일도 안된 풋풋한 커플입니다.
때는 저희가 사귀기 시작하고 얼마 안된 시점에서 전남친의 인스타 부계정으로 저한테 친구추가가 오고 시작됐죠..
기르던 강아지가 부계여서 저는 고양이파라 친추를 안받고 잊고있엇는데
어느날 스벅에서 커피를 기다리는데 닉네임으로 부르잖아요?
근데 닉네임이 OO엄마라고 되어있어서 “OO이 뭐야?”라고 물어보니
전남친이 기르던 강아지 이름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닉네임을 바꾸고 곰곰히 생각해보니 친추온 계정이름이랑 같아서
확인차 들어갔죠….
전남친과는 언팔하고 사진도 모두 내려간상태이지만 부계정은 아직 맞팔한 상태이었구요
제가 집착이 좀 있는편이가 타고타고 들어가서 전부 찾아봤죠…
그러다보니 혼자 꽁해져있어서 한번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결론은 전남친과는 이미 다 정리된 사이이지만 그 강아지는 같이 키우다싶을 정도로 정이 많이 들었다 하더군요
그래서 그 강아지 부계정과도 언팔을 하였고
전남친 인스타에 있는 댓글들도 정리를 했습니다..
물론 이렇게 끝나면 좋았겟지만, 제 친구가 이 얘기를 듣고 계정을 탐방하던도중 다른 부계를 찾아서 알려주더라구요..
그래서 찾아보니 비공개 계정이라 볼수는 없지만
제 여친과는 팔로우된 계정이란것만 확인할수 있엇습니다
그래서 물어보니 자기가 직접 운영하는 계정이라고 하고
계정 삭제를 해줄수 있냐 물어보니 자기가 강아지 사진은 간직하고 싶다고 삭제하기가 좀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려니하고 넘어갔다가, 집착이 도져버려서 확인을 어찌어찌 해봤는대..
전남친과 맞팔 되있고, 사진들도 대부분 강아지 사진이지만 전남친 사진도 있더군요….
제 입장에서는 삭제해달라고 부탁하고 싶지만, 한편으로는 이미 끝난 이야기인데 굳이 말해야하나 싶기도하고
사진들도 분명 핸드폰 사진첩에 있을터인데 계정을 유지해야하나 싶기도하고….휴..
이런 고민을 어떻게 해결해야 현명한걸까요?
판님들의 의견 궁금하네요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