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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늘도 마음으로 너를 생각해

쓰니 |2021.09.30 17:10
조회 1,143 |추천 2
괜찮다 괜찮다 생각한다다치진 않았겠지 잠은 잘 자겠지 밥은 잘 먹겠지다른 누군가에게 흔들린다는 너의 말에 나는 심장이 내려앉았어
그럴 수 있다 이해해보려고 노력했어나는 우리의 시간이 무너지지 않았다고 생각했어
아닌 걸 알면서도 안되는 걸 알면서도나는 그냥 나를 이렇게 위로했어
미움과 그리움이 공존했던 10개월나는 아직도 너와의 추억을 하나 하나 곱씹어봐내 손을 잡았던 너의 손나를 보면서 웃던 너의 표정마지막 버스를 타던 너의 뒷모습
그때 나는 왜 몰랐을까나에게 준 너의 사랑이 사랑이 아니라 고마움이었다는 걸
나는 오늘도 마음으로 너를 생각해너무 많이 미운 너지만 사실 아직도 많이 보고싶어아마 너는 지금도 많은 후회 속에서 살아가고 있겠지만우리가 헤어졌던 그 순간 보다는 잘 살고 있을거라고 믿어
이제 다시는 부를 수 없는 네 이름을 혼자 불러보기도 하고너의 사진을 아주 가끔 드려다 보기도 해
그치만 나도 이제 많이 괜찮아져서 너의 행복을 빌어
6년이라는 시간 동안 널 너무 많이 사랑했었어가끔씩 우리가 사랑했던 그 시간들을 그리워 하겠지만널 미워하진 않을꺼야정말 많이 사랑했어 내 사랑잘지내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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