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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있는 사람과의 결혼 다시생각해야할까요?

ㅇㅇ |2021.09.30 19:12
조회 24,151 |추천 23
5년 사귄 예비신랑이 강아지를 키워요...
강아지는 사귀기 2년 전부터 키웠어요

저는 개인적으로 동물을 별로 안 좋아하는 편이예요
보는건 나쁘지않지만 근처에 다가오는걸 좋아하지 않아서 ㅠ
처음 사귈땐 대학생이었어서 결혼 생각할 나이도 아니고 큰 생각 없었어요

가끔 예랑 집에 놀러갈때는 신경쓰였는데 제가 놀러갔을땐 보통은 다른 방에 두더라구요
중간중간 돌봐야할때는 데려왔지만 저한테 안 다가오게 신경써줬어요

그런데 결혼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면서 걸림돌이 되더라구요...
예비신랑이 따로 강아지를 맡길 데가 없는거있죠...
게다가 이미 한 가족이라면서 굉장히 애정을 많이 보여서 아마 평생 데리고 살 것 같아요 제가 그런건 강요할수 없으니까요

하지만 결혼하고나서도 다른 방에 두고 항상 그럴수는 없는 일이니까...
5년동안 봐도 여전히 거부감이 있는데 같이 산다고 정들것같진 않아요
예비신랑이 요즘 부쩍 강아지 귀엽지 않냐고 물어봅니다
정말 저한테는 이사람밖에 없지만 강아지랑 같이 살기는 어려울것같은데 ㅠㅠ
나야 강아지야 이런 상황 나오게 하고싶지는 않고...
결혼은 다시생각해봐야할까요?
추천수23
반대수185
베플ㅇㅇ|2021.09.30 19:46
저는 반대로 강아지를 키우고 있습니다. 강아지가 저에겐 단순히 키우는 반려동물이 아니라 내 가족이고 자식이고 동생이고 친구이고 그런 존재입니다. 나중에 결혼 할 사람이 강아지 싫어 한다고 같이 못 살겠다고 한다면 그 상대가 정말 사랑하는 상대여도 전 그 사람과의 결혼을 다시 생각해볼것 같습니다. 결혼을 하지 않을거 같아요.
베플ㅇㅇ|2021.09.30 19:14
네. 반려동물 안 좋아하시면 어쩔 수 없죠. 결혼하면 계속 보고 살아야하는데 감당하실 수 있으세요?
베플ㅇㅇ|2021.09.30 20:00
반대로 개 키우는 여자입니다. 저는 개 키우는거 안좋아하는 남자는 애초에 만나자 않아요. 이건 잘못된게 아니라 다른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개 키우기 전에는 부정적이었던 사람이었어서 님 마음이 뭔지도 알 것 같아요. 지금은 저희 강아지가 제 인생의 전부에요. 그냥 같은 생각 가진 사람들끼리 사는 게 맞다고 생각해요.
찬반ㅇㅇ|2021.10.01 18:16 전체보기
본인처럼 강아지 싫어하는 사람 만나세요. 그것도 쉽진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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