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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걸 귀찮다고 말하는 남편

컨테이젼 |2021.09.30 22:19
조회 48,749 |추천 212
네, 제가 남편입니다. 신혼이구요
평소에는 아내의 부탁을 작은 것들도 다 들어주려고 합니다.
반대로 저는 굳이 , 제가 할 수 있는 자잘한 것들은 보통 그냥 제가 합니다. 물론 가끔 부탁할 때도 있죠 예를들어, 아내가 화장실에서 먼저 칫솔질을 시작할 때 내것도 짜다달라던가

본론으로 들어가서
외식을 하게 되었는데 빠네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알아봐달라고 합니다. 열심히 서치해서 찾았고, 식당에 가던길에 고기집(맛집)을 지나게 되었고, 냄새가 너무 좋았습니다.

아내는 멈춰서서 고민이 되는지 갈등하기 시작합니다.
저는 당신이 먹고 싶은걸 먹자, 나는 둘 다 상관없이 좋다.
못고르겠으니 저한테 골라달라고 합니다. 고기 이야기한걸 보니 고기가 먹고 싶구나? 하고 고기집으로 가서 고기를 먹었습니다.

고기를 열심히 먹고 속이 니글니글 했는지 상큼한게 먹고 싶다고 카페를 찾아봐달라고 부탁을 해왔습니다. 저도 배도 부르고 찾는게 귀찮기도 해서 찾는게 귀찮다고 망설임 없이 말했습니다.

문제는 제가 그렇게 큰 잘못을 한 것인가요?
아내가 한 부탁을 귀찮다고 말하면서 거절한게 큰 싸움으로 번질만큼요... 매번 잘 들어주다가 왜 이렇게 한번씩 공든 탑을 무너뜨리냐고 하는데, 저는 매번 잘 들어주다가도 나도 한번쯤은 귀찮은걸 귀찮다고 말하고 안할 수도 있지 않느냐는 입장입니다.

남편 또는 아내는 배우자가 무언가 부탁하면 절대 거절하면
안되는 사이인가요? 귀찮은걸 귀찮다고 말한게 대역죄가 될 만큼이요,

남편 또는 남성분들 보다는 되도록 아내 또는 여성분들이 많은 의견 남겨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추천수212
반대수9
베플ㅇㅇ|2021.09.30 22:40
여성분 마음이 좀 아픈사람입니까?
베플ㅇㅇ|2021.10.01 14:00
결혼한 여잔데 잘하고 계신거에요 귀찮은건 귀찮다고 말하세요 공든탑은 개뿔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말에 거역하는게 괘씸하면 노예을 들이던가 왜 결혼을 했대?
베플ㅇㅇ|2021.10.01 15:59
파스타 먹고 싶다고 찾아달래서 남편이 열심히 찾아줬더니 즉석에서 고깃집으로 메뉴 바꿨으면, 적어도 그날 당일은 양심이 있으면 또다시 뭐 찾아달라는 말을 못 꺼내지;; 아내분 좀 뻔뻔하고 사고력 떨어져 보여서 남편이 왜 귀찮아 했는지도 이해 못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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