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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폰 몰래 봤습니다..

사생활 |2021.10.02 11:52
조회 422 |추천 1
이번에 만난 남자랑 시작도하기전에 신뢰가 깨졌어요..데이트하면서 지 지인들이랑 통화하면서 내용이 뭔가 저를 숨길려고 하는것 같드라구요.. 왜냐면 지 여친이랑 헤여지진 한달도 안됐거든요..2년정도 사귀었다는데 ..지여친이랑 헤여지는 과정에서 저한테 맘표현하드라구요.. 환승이별인가 싶어서 …이건 아니야라고 말하고 거리 두었는데 .. 같은 회사사람이라 틈틈이 저를 좀 잘챙겨주드라구요..저도 모르게 맘 열어버렸고 ..지전여친이랑 엮인것 많다고 좀 더 기다려달라고 하드라구요.. 그렇게 지 전여친이랑 헤여지고 저한테 고백은 안했는데 연인처럼 같이 한달정도 있다가 며칠전에 촉이 넘 안좋았는데 .. 제가 씻고 나오니까 그사람은 폰으로 동영상보면서 잠들어 있드라구요..

폰 꺼줄려다가 나도 모르게 설마 혹시 라는 생각으로 갤러리를 먼저 봤는데 커플사진이 하나도 안지워져있드라구요..통화기록 봤는데 저랑 만나기전에 10통정도 통화한 사람이 있드라구요..여자이름.. 거기서부터 이성을 잃어서 그사람이름으로 된 톡까지 봤어요..가관이드라구요… 명절때 여자가 그남자한테 부모님 드시라고 고기선물세트 보내고 분명히 헤여졌는데 말이죠.. 톡내용 뒤에 남자가 여자한테 자기 뭐해? 이런 비슷한 내용으로 톡을 이어가는 내용도 있드라구요..
남: 다른지역에서 언제와?
여: 내일 간다
남: 오늘 와

이런내용도 있었구요… ㅋㅋㅋ 이런것도 없고 내용이 건조하긴 했는데 사람을 오해할수 있는 내용만 있드라구요..

손이 넘 떨려서 폰을 다시 냅두고 거실서 고민하고 있었는데 그사람이 잠에서 깨서 뭣도 모르고 침실로 안들어오고 뭐하냐면서 ..저도 표정관리가 안되서 걍 먼저 자라고 뿌리쳤어요..그러자 그사람도 뭔가 이상하다 싶었는지..침실로 들어가드만 갑자기 나와서 저보고 자기 폰 봣냐면서 … 저도 걍 봣다 몰래봐서 미안한데 너는 어찌 내뒤에서 그런짓 할수 있냐고 따졋드만 .. 자기는 당당하대요..미안한짓 안했대요.. 엮인거땜에 연락한거래요..대판싸우고 그사람은 결국 짐 들고 자기집에 가고 말았고 ..아직도 회사서 보면 화가 낫다가도 왜 안붙잡지..? 라는 생각이 들고… 복잡미묘하는데…

제가 폰 몰래 본거 정말 잘못한거 같은데.. 당당하게 폰 보여달라고하는것도 잘못인가요..? 냉정한 참견 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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