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지극히 평범한 아줌마인데 왜 남자 욕하는 글이 많은지 이해가 안되네요
남자분이 공부하느라 돈을 못버니까 생활비 못준거지 일부러 안준것도 아니고
학비는 부모님이 내주고 계시는데...
고등학교만 졸업한 여자가 남편이 번돈으로 대학 졸업했다고 하면
다들 좋은남편 뒀다고 복받았다고 말하면서 거꾸로는 왜안되는걸까요?
나중에 치과의사되서 교사월급 몇배나 되는 월급받아오면 그때는 어쩌실라고
그보다 중요한건 찬찬이 글 읽어보면 부인도 이기적인 여자같은데
어찌하야 남자분이 욕을 먹나...
둘이 서로 짠한 부분은 없는거 같지만 진솔하게 대화로 풀어나가면
충분히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꺼 같네요 제가 볼땐
부부상담소같은데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베플햇님|2008.12.16 12:28
글에서 나온 사람들중 잘 하고 있는 사람은 하나도 없는듯...
당신이라는 사람... 1년동안 동생 용돈주고, 빚 갚느라고 아내에게 생활비도 안보냈다며?
그리고는 직장 때려치우고 공부하겠다고 난리...
아내라는 사람도 장인어른도... 좀 상식이하고.
그리고 처가에 보낸 천만원은 결혼전에 가지고 있던 돈이니 엄밀히 따지면 아내의 돈 아닌가요?
그리고 결혼식... 식장에라도 참석했어야 하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준비과정에는 공부때문에 못한다하더라도 넉넉잡고 3시간정도 시간내서 참석했어야지요.
그날이 시험보는 날이 아니라면..
나는 처가에 잘하는데 아내는 시댁에 못한다. 이것 역시 님 기준이잖아요.
님은 처가에 한달에 두번씩 연락하는데 아내는 안한다는 것인지...
그리고 장인어른에 대해서 나열해 놓았는데 님이 느끼는 그 감정을 아내분 역시 님부모님께 가지는 맘일겁니다.
두 사람은 결혼이라는걸 왜 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단지 아내라는 남편이라는 허울뿐인 사람이 필요했던 것인지..
서로 노력한다거나 배려한다는 느낌이 하나도 없어요. 사랑은 말할것도 없고...
그저 대충 조건 맞춰서 결혼할 나이 되고하니 그냥 남들 따라서 결혼한 사람들 같다는 느낌.
그리고 정작 부모님 모시는 사람은 아내가 될터인데 왜 독단으로 결정하는지 모르겠네요.
아내를 이해시키기 보다는 자기 맘데로 하시네요. 공부도 그렇고 합가문제도 그렇고...
아내의 입장이 어떨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 자기 이해못해준다고 서운하게만 생각하고
그러면서 자신은 아내에게 맞춰줄 생각 전혀 없고...
님이 느끼는 그 벼랑은 두분이서 손잡고 사이좋게 간겁니다.
먼저 변화를 시도하세요. 대화도 나누고 아내가 뭘 원하는지도 물어보고, 요즘 아내가 어떤것에 관심이 있는지도 생각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