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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비아저씨와 오늘 다퉜는데

쓰니 |2021.10.07 12:55
조회 16,360 |추천 8
<필요없는 문장들을 수정해서 다시 올립니다.>경비아저씨와 오늘 다퉜는데 이거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좀 알려주세요.5살 아이가 있는 엄마입니다.나이 많은 엄마구요.오늘 아침 아이 등원 준비하는데 인터폰이 울렸습니다.남편이 스피커폰으로 받았는데 경비아저씨가 다짜고짜 오늘 폐지 수거 아침에 끝났는데 그 후에 박스 무단으로 투기했다고 무단투기 운운하면서 사람을 몰아 붙이는 겁니다.남편이 어제 폐지버리는 날이라 어제 버린건데 수거해가는 사람이 떨어뜨린거 아니냐니 버럭 화를 내면서 여기 딱 하나만 놓여져 있는데 수거하는 업체가 이거만 놔두고 갈 리가 없다. 무단 투기다!계속 그러는 겁니다.남편이 오늘 아침에 밖을 나간적이 없는데 무슨 소리냐고 우린 안버렸다고 하니까,큰소리로 썽을 내면서 무단투기가 맞는데 왜 아니라고 하냐면서 화를 내는 겁니다.실고 가다 떨어진걸 다른사람이 주워다가 폐지 수집장에 가져다 놓을 수도 있고 다른 경우의 수도 있지않냐 우린 아니다. 라고 신랑이 좋게 얘기 했습니다.그랬더니 와....진짜 영감이......어찌나 쩌렁쩌렁하게 역정을 내는지..저쪽에서 썽내니 우리남편도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아니라는데 왜 무단투기라고 자꾸 확신하냐고 CCTV 확인해보자 하니 확인하라도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더니 일방적으로 인터폰을 끊는 겁니다.신랑이 밖에 가서 해결하러 경비초소에 갔는데 아무도 자기가 아니라는 겁니다.결국 아이 등원시키고 나서 저랑 같이 관리사무에 얘기 해놓고 왔지요.결국 사무소에서 누군지 알아냈고 cctv확인했고 우리가 무단투기 안한게 맞다. 하도 무단투기하는 사람이 많아서 그랬다. 경비아저씨 전화하라고 할까요? 하는데 남편은 일을 크게 만들기 싫은지 그냥 전화하지마시라고 무단투기 하는 사람이 있어도 입주민 다가 그러는게 아니니 함부로 그렇게 처리하지 말라고 얘기하고 끊었어요.
그런데 제가 남편의 그런 대처에 화가나는 겁니다.
평온하던 집에 아침부터 난데없이 인터폰으로 소리지르며 위협을 했단말입니다.아이는 집이 제일 안전한 곳이라 느끼는데 인터폰으로 위협을 느꼈을 거란 말입니다.저도 마찬가지구요.그런데 남편이 그냥 조용이 덮으니까 화가 나고 이럴 일이 아니란 생각이 들어요.경비 아저씨 사과도 못받았고,아이가 당장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집에서 조차 불안함을 느끼게 되면 어떡하죠? 누가 책임지죠?

경비아저씨와 관리소장을 만나서 좀 따져야 겠는데 뭐라고 하죠?????네..바보 같은거 잘 압니다. 싸움도 할 줄 아는 사람이 한다고...저도 법을 좀 잘알아서 이런건 OOO다 알고 계시는냐? 이거 손해배상감이다!! 뭐 이렇게 정도로만이라고 따져보고 싶네요...에휴.제일 놀란건 아이인데 ..현명하신분 제게 지혜를 주세요.
추천수8
반대수89
베플ㅇㅇ|2021.10.09 10:00
제대로 아는거 하나 없으면 나서지 마세요. 정식으로 사과 요청은 관리실 통해 해볼 수 있겠지만 법적으로 걸고 넘어질 거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오바좀 하지 마시구요. 저런걸로 뭔 애가 집에서 불안해해. 바람에 날아갈까봐 밖에 냐보낼 순 있겠어요?
베플ㅇㅇ|2021.10.09 09:56
너무 뾰족해요... 성숙하게 행동하세요. 경비분이 잘못한것 맞아요. 잘 알아보지않고 행동 한것도 아침부터 전화해서 기분 망친것도요. 처리과정에서 오해가 생겼고 남편이 나가서 수습 처리 했고 다음부터 그러지말아달라 했으면 된거 아닌가요. 아이에게도 상황 설명 잘 하고 이런 오해가 생겼을 경우 아빠처럼 슬기롭게 처리하는 과정을 잘 설명해주면 될것같구요. 나한테 소리질렀으니 그 경비분에게 어떻게든 불이익이 갔으면 좋겠어요? 어떤 손해배상을 원하시는지 들어봐도 될까요...? 진심으로 그 전화한통에 집이 안전하지 않다고 느끼실 정도면 상담치료도 권해봅니다. 엄마가 쓸데없는 걱정하고 호들갑떨어서 아이가 불안할것같은건 제 기우일가요...
베플ㅇㅇ|2021.10.09 13:12
오우 너무 싫다 오바. . . 위협을 느꼈단 말입니다 ! 으. . .진짜
베플|2021.10.09 11:17
아이 핑계로 본인이 열받아서 쓴 글인데... 나이먹은 사람한테 뭘 바라길래.
베플ㅇㅇ|2021.10.09 11:12
너무갔다… 오바 육바 그만 좀
찬반일없는사람|2021.10.07 15:38 전체보기
보통 경비업체는 협력업체를 많이 쓰니깐. 직접고용 형태가 아닐거에요. 그러면 1년정도씩으로 계약기간 하고 특별한거 없는 경우 자동연장이 될거에요. 1년 계약 끝날때 자동 연장 안되게 부녀회나 운영회쪽에 강력하게 건의해서 계약만료로 내보내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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