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상담하려고왔습니다..
제가 필력이부족해서
두서없이 문장써도 이해해주시길바랍니다 죄송합니다.
저는 우선 지금 현남친이랑
같은직장내에서 만났어요
그러다가 사귀게 되었고 같이 동거를 하게되었습니다.
저는 다니던직장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좀 힘들긴했지만
그래도 월마다 받는 보수를 생각하며다녔기때문에
급여로 위로하며 나름 만족하면서 잘다니고있었습니다.(나름짭짤했어요) 그리고 저한테는 나름 시험을 어렵게 봐서 겨우 붙어서
간 직장인지라 그만두고싶지않았어요
그런데 남자친구랑 같이 만난지 좀 시간이
흘렀을때였어요
저희 직장은 참고로 여자비율이 10프로
남자비율이 90프로입니다.
제가 직장내에서 일을 하려면 아무래도
남자비중이크다보니 남자분들과 말을 섞일수밖에없는 직장환경입니다.
남자친구는 그게 스트레스고
마음에 안들었나봐요.
그거때문에 엄청싸웠어요.
저는 보통 남자친구 신경써서 최대한
직장내에서도 그냥 조용히있는편입니다
어차피 남자친구 만나기전에도
조용했었구요. 누가 말걸때만 대답하는편이고
남자친구도 그건인정했었던 부분이였어요
문제는 그냥 다른 남자분들이 저한테 말거는게
오빠는 그냥 싫은거에요
제 기준에선 솔직히 선넘는대화정도는아니었습니다. 대부분
"oo씨 밥 맛있게먹었냐"
"좋은아침~"
이정도인데 이게왜 저한테 작업거는 멘트라고
생각하는지 남자친구가이해가안가는거에요.
이해가너무안갔지만 사람이 다다를수는있잖아요. 그래서 그럴수있다고생각하기로했습니다.
가끔가다 남자친구있냐고 물어보시는 분들도계신데 그럴때는 제가 네 그냥 이말한마디면 다들 아아 그렇구나~ 하면서 넘어가요 그리고 일얘기 하거나 합니다
근데 남자친구는 남자친구있는걸왜물어보냐
쓸데없는 대화내용이 너무많다
밥먹었냐는 왜물어보냐 등등
이해가 안간다고하더라구요 일얘기80프로
그냥 일상질문 20프로만 섞였는데도 왜
일얘기 만 할것이지 사적인얘기는왜하냐
너무 싫어합니다
그로부터 어쩌다보니 직장내에서
제가 남자친구때문에 엄청유명해졌어요.
일단 제가 남자랑얘기만했다하면
바로 쫓아와서 뒤에 서있구요. 하다보니
티도나고 유명해질수밖에요..
이미 남자친구는 만나는사람마다 족족
은근슬쩍 제얘기꺼내면서 저사람 내여자친구라는사실을 꼭 말하구요
이제 다들 뒤에서 저 수군거리고 밥도 무조건 남자친구랑같이먹어야하니 남자든 여자든 못친해지고 거의 왕따 수준이었습니다
남자친구가 일단 제가여자친구라는걸 엄청 티를내고다니니까
주위사람들도 혀를내두를정도였어요
남자친구는 물론 저까지 직장내에서
경고를 먹은게 몇번이나 되더라구요
이때는 정말울었어요
다른건 다 그냥 싸워도 참았는데
회사에서 경고먹고 평판나빠지고 이런게 너무싫은거에요..
근데 그럴때마다 남자친구는 일 그럼 그만둬라
이얘기 일쑤구요
문제는 여기서부터입니다
남자친구랑 얘기를 많이하다보니까
그리고 남자친구가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더라구요
일그만두라고..
저는솔직히 일그만두기싫었어요 저는
돈을 저축하려는 금액액수 목표가있고 커리어도있는데 일단 돈문제가 제일컸어요
근데 남자친구가 진짜 미친사람처럼 발악적으로
진짜로 제가 여기서일하는걸 그렇게 싫어하더라구요.차라리 다른알바를하래요
근데 알바는 제가받는금액의 절반정도인데..
주6일12시간씩 풀빡싱으로 일하면 받는금액의 3분2정도는되더군요..
너무처절한거에요.. 내가남자친구때문에 알바로 가야하나 싶고 .. 저는이미 여기 일에 적응이됬는데
다른데로가기가 너무싫은거에요
진짜 서로 여기에는 못적을만큼 이문제때문에
여럿고민상담도해봤고 남친이랑 울고불고 싸우기도많이싸웠는데.. 결론이 난게
이거였어요.
제가 일을 그만두고 일쉬면서
집안일 거의 전적으로 맡고
제가버는돈의
3분의1 금액을 남자친구가 돈을 주겠다고했어요
그리고 3분의 2는 제가 알바를하던뭘하던 알아서하는걸로..
근데 대신 알바말고 정상적인일을구해서 거기서 제가 직장에서 벌던 3분의2 금액 이상이되면 오빠의 지원은 끊기는걸로.. 한마디로 돈안주는걸로 합의를봤습니다.
이렇게.얘기가되서
막상일을 그만두었는데 그만두니까 현타오면서 너무 일을갑자기 하기가싫은거에요..
그냥 약속한집안일외에 아무것도요..
어차피 일그만둬도 3분의1주기로했고 나머지는 일을하든 안하든 제자유라고생각했어요
오빠도 그렇게 말했구요.
근데 어느날부턴가 제모습을 오빠도 슬슬 걱정을 하더라고요 백수 현재 두달차인데 그런 제모습을 보면서 약간 제미래(?)에대해서 걱정을하는건지 자기가 계속 3분의1에 해당하는 돈을줘야하니까 걱정이되는건지.. 근데 괜스레 더 얄미운거에요 저모습이. 본인이 집착 심한거 인정한사람이
고치치는못할망정 사람 잘다니던회사 그만두게해놓고.
이젠 제몫까지 충당해야하니까 저러나싶고.
심지어 막말로 남친도 제가다니던 회사에서 나랑만나거면서..
그리고 물론오빠는아닐수있는데 제가느끼기에
은근히 저한테 돈주는거 생색내는게 있길래 계속 화가쌓이는거에요.
제가 또 일하나찾아서 보여주니까
거기회사는 남자50대여자50비율이었어요
거기도 안됀대요 위험하다고.
솔직히 말은안하지만
그냥 자기본인이 딱봤을때 괜찮은 회사에 제가다니면서
제가벌던 금액 3분의2 벌면좋겠다라는게
이마에 쓰여있어요
그리고 생각할수록 본인도 좀 벅찼는지
아까는 우스겟소리로 장난이었는지몰라도
은근슬쩍 약속한 3분의1금액에서 몇십만원씩 줄이는말을하던데 너무화가나더라구요
하..다른건 다 진짜괜찮고 잘맞는데
서로결혼까지도생각하고있구요
지금 이문제가 제일 큰거같아요
어떡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