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죄송합니다. 궁금한 점 있어서 글 써요
일반적으로 근무중에 근무장소를 전혀 이탈하지않으시나요?
저희 회사는 매점이 따로 없어요. 도심에 있어서요.
그래서 뭔가 급하게 필요해지면 회사를 나가야해요. 나간다해도 회사 바로 앞에 있는 횡단보도 하나 건너서 있는 편의점에 가는거에요. 갔다오는데 10분도 안걸려요.
미리 변명하자면 저렇게 편의점가는게 자주있는일은아니고 급하게 ㅅㄹ를 할때 용품사러 간 적있고, 충전기를 놓고와서 사러간적 한 번?? 입사한지 1년동안 두 번 갔어요.
사실 화장실 가는 시간이랑도 크게 차이안나는 시간인데 어쨌든 방향이 달라 제가 나갔다오면 나간다는걸 알게되어 어쩔수없이 가기전에 말씀드리고 나갔어요.
그러다가 오늘 갑자기 또 그날이와서 용품사러 다녀와야할거같아 편의점 잠시 다녀온다하니 근무 중에 자꾸 그렇게 근무지 이탈하면 안된다고 이번만 갔다오라고 하시더라구요.
물론 여기까지들으면 그래도 지킬건지켜야지, 사수가 바른 말 했네라고 할 수 있어요. 근데 중요한건 저를 제외한 모든 부서원들이 다 흡연자에요. 그래서 다 회사 1층에서 담배를 태워요. 담배피고 나가서 편의점을 잠시갔다오든 카페를 잠시 갔다오든 아무도 몰라요. 나가면 20분씩 안들어오거든요.
저는 화장실밖에 나갈 일이 없으니 출구쪽으로 나가면 바로 외출이라는걸 알기때문에 항상 어딜가는지 말해야하고(진짜 근무지 무단이탈이 될 수 있기에) 나머지 팀원들은 어련히 담배피러 가는거겠지싶어서 서로 터치 안해요.
본인은 맞늠 말 한다고 얘기한거 같는데 사실 제 입장에선 너무 황당하더라구요. 옆에서 다른 차장님이 얘는 담배도 안태우는데 가끔 그렇게라도 바람쐬어야지 뭘 그런걸로 뭐라고하냐 하니까 사수는 저희는 그래도 회사 내에 있고 (1층도 회사 내가 아니고 건물 밖입니다. (흡연구역까지 걸어가야해서 편의점가는 거리랑 크게 안달라요), 횡단보도 건너가야하는거랑 다르죠~ 하는데 너무 황당해서요...
그럼 매점 없는 회사는 갑자기 필요용품 생겼을때 바로 앞에 있는 편의점도 못가나요? 다른 회사는 보통 어떻게 하세요??
편의점은 정말 길만 건너면 바로 있어요. 늘 시간도 10분 안걸렸구요. 그냥 근무지를 이탈한다가 사수가 말하는 안되는거 인거같아요.
아니면 저도 담배를 피워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