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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자의 부모님의 언행.. 이해하면 되는건가요?

|2021.10.15 00:54
조회 18,072 |추천 3
안녕하세요.남녀 가리지 않고 쓸게요. 
배우자의 부모님의 언행에 관한 겁니다.배우자는 부모님의 언행을 이해하라고 합니다. 이해해야 하는건가요?
1. 샌드위치를 만들어 드리고 난 후 드시고 난 후... 다음번에 하시는 말조금만 줘라.. 저번에도 겨우 먹었다. 
2. 잔치 행사에 아이들이 들어가기 너무 싫어해서 바깥에서 애기둘을 돌보느라행사에 제대로 못 들어갔더니....하시는 말 (아이둘 때문에 못 들어간 걸 알고 계심)
" 아이고.. 그 행사에 사위/며느리 얼굴도 제대로 못 보았구나..."
3. 평소에도 식사대접을 해도 잘 먹었다 맛있다는 소리는 거의 없으심
4. 물건을 사다 드리면 뭘 이런 걸 사왔냐 이런식으로 대응하심  고맙다 소리도 별로 없음.
5. 배우자의 부모에 대해 배우자의 행동에 대해 하소연하면 묵묵부답 (공감 1도 없음)다만 배우자 잘 챙기라고 한 마디 하심

배우자는 그건 자기의 부모님이 평생 그렇게 언행을 하신 거라고 하지만..70 평생 그렇게 츤데레처럼 말하면서 사셨다고 내가 이해해야 한다고 말함.
평소에도 말도 항상 그렇게 하시면서 나에게도 1도 베풀지 않으시니..츤데레도 아니고 스크루지 구두쇠 같으심...
평소 나는 배우자의 부모에게 선물과 용돈 등.. 최선을 다해공경하고 또 챙겨드렸으나 받은바 거의 없음. 40만원 드려서 여행 다녀오셨으나돌아온 건 초콜릿 만원짜리... 눈물 또르르...
적어놓고 보니 언행뿐 아니라 베풀어주는 것도 없네요.참고 받아들여야 하나요? 70평생 그렇게 살았으니 그렇게 언행하는 것도내가 이해해야 한다는 배우자의 말.... 
섭섭하고 화가 난다는 나의 말에.. 배우자는 저에게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윽박지르네요. 이해해야 한다고 니가 예민한 거라면서요.
댓글 좀 남겨주세요.

추천수3
반대수73
베플남자ㅋㅋ|2021.10.15 01:59
츤데레는요.. 님 글처럼 그렇게 받았는데.. 여행 갔다오면 먹을거 한 박스 사옵니다. 그래놓고.. 이거 가져가서 먹어라.. 한 마디만 하구요.. 고맙습니다 하면.. 뭐 쪼매난거 가지고.. 이런게 츤데레입니다. 저건 츤데레가 아니고 걍 공감능력 0점인 사회성 없는 사람이죠.
베플ㅇㅇ|2021.10.15 01:09
잘하려고 하지 마세요. 안해주면 섭섭하실게 없지만 시부모가 뭐라하겠죠. 시부모가 쓰님에게 한거처럼 행동하고 말하면 됩니다. 남편이 뭐라하면 배웠다하세요.
베플ㅡㅡ|2021.10.15 09:24
츤데레는 말은 투박하게 해도 행동이 따듯해요. 당신은 부엌 칼질하다 손 베여도 번거롭다고 밴드도 못붙이게 하면서 제가 베이면 쟁반 던지며 달려오시고 남편한테 화내세요. 집에서 국그릇 보다 무거운 거 들지 말라고 호통치심. 며느리 아파서 아들이 혼자 시댁 가면 어디 아픈 애를 두고 혼자오냐고 혼내면서 현관에서 돌려보네요. 쓰니네 시가는 그냥 쓰니가 내 아들 모시는 아랫것이라 대접 받는 거 당연하고 당당한 거에요. 딱 다 끊고 남처럼 데면데면 대해요.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들에게 호의 베풀면 없던 피해의식 생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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