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 문제로 제 삶의 균형이 깨지기 시작하더니 이제는 위협을 받네요.
자갈치시장
|2021.10.17 13:19
조회 11,872 |추천 46
제곧내...우선 저희는 신혼부부입니다.
얼마 전이 아니라... 올 해 2월에 입주하고 지금까지 층간소음에 시달리고 있어요.저희는 아이가 없구요. 윗층은 남자아이 하나인데 4살인가? 5살인가? 그러더라구요.보통 그 나이 또래 남자 아이는 활발할거고 분명 부모 통제도 안되겠죠.뛰지 말라고 부모가 주의를 줘도 활동성이 강한 아이도 스트레스 일거고, 그걸 바라보는 부모도 애가 타겠지요... 네... 모든 상황이 보지 않아도 그려지니까 이해한거에요.그걸 왜 모르겠어요... 저희도 몇 년 후에는 반대 입장이 될 수도 있기 때문에 참은거구요.예비 부모로서 충분히 이해가는 상황이었어요.
물론 저희는 저희에게 피해를 받으실까봐 이사하고 몇 개월 지났을 무렵 빈손으로 찾아뵙는게 예의가 아닌 것 같아 수박을 들고 옆집, 아랫집 찾아가서 인사드리고 저희가 조심은 하겠지만, 발망치라던지 소음이라던지 문제가 있으면 언제든지 어려워 마시고 말씀주시라고, 말씀을 안주시면 저희는 모르고 생활하니까 꼭 말씀 주시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옆집에서는 저희가 있는지도 몰랐다고 말씀하실 정도였고, 아랫집에서는 예민한 편도 아니지만 층간소음을 못느꼈다고 말씀해주실 정도로 저희가 조심하고 조심했습니다. 물론 좋은 이웃을 만난 것 같아 나도 저런 이웃이 되어야지 하는 귀감이 되기도 했구요.
그런데 몇개월 내내 지속되는 소음으로 인해 저희도 힘들더라구요. 일하고 와서 편하게 쉬어야 할 안식처가 왜 들어가기만 해도 짜증이 나는 곳으로 변했는지 속상했습니다.
요즘 아파트 구조상 바로 윗층이 아니더라도 윗윗층 또는 아랫층, 바로 옆집의 소리가 들릴 수 있기 때문에 저희도 올라가기 전에 아랫집, 옆집 현관 문앞에서 소리 다 들어봅니다. 그 날도 윗집에서 아이가 소리지르고 뛰길래 밖에 나가 각 세대 현관 앞에서 소리듣고는 잠시 내려왔다가 남편이 윗집인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관리실 통해서 말씀 드릴 수도 있지만 얼굴 한 번 보지도 못한 이웃의 간접 민원은 불쾌감만 느끼실 것 같아 정중하게 부탁드리려고 올라갔습니다.
처음으로 올라간 날 (9시-10시경)
소리의 근원지는 찾았는데... 되레 불쾌하실까봐 남편이 계단에서 망설이고 있었어요. 저희가 말씀 안드리면 본인들이 피해주는지 모를 수도 있다고 생각해서 남편이 잘 말씀드리고 오겠다고 올라갔는데 윗층 여자분이 현관 문을 열어놓고 분리수거를 하러 가시는지... 정리하고 계시더라구요. 저는 아래서 듣고만 있었구요. 그런데 그 현관 문 열어진 틈에서도 아이가 소리 지르고 뛰어노는 소리가 들려서 윗층이구나 싶었어요. 계단에서 마주친 제 남편도 당황했고 그 부인도 "시끄러워서 올라오셨죠?" 하더라구요.
네, 분명 그 집은 아는거에요. 시끄러운걸.그래도 처음 얼굴보는 사이니까, 이제는 주의 해주시겠지 싶기도 하고 다시 평화로운 일상을 찾을 수 있을거란 기대에 올라간 저희가 더 부끄러워 지는 순간이었습니다. 이해가 부족했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그것도 잠깐... 주로 아이가 뛰어다니는 소리가 들리는데 정말 미치겠는거에요...실내 슬리퍼를 신어도 아랫집에게는 발망치 소리로 들릴 수 있는데 뛰기까지 한다니...정말 인내심이 바닥을 보이려고 하는데 남편이 그러더군요.몇 년 뒤면 우리도 겪을 문제이고, 우리가 2년, 3년 살 집도 아니니까 좋게 좋게 생각하자고...그래서 저도 그 몇개월 간 정말 참았어요.
요즘 같은 코로나 시국에 아이를 어디 데리고 갈 곳이 있겠습니까...집 앞 놀이터도 위험한 시국인데... 안전한 곳이 집이잖아요.그러니 아이도 해소할 곳이 필요할거고, 부모가 아무리 주의를 주더라도 한계일거고...둘 만 사는 저희보다 아이 하나 있으면 큰 소리 날 일이 많다고 생각해서 이해했어요.주말에 둘이 집에 있으면 그 소음 듣는게 더 스트레스여서 주말마다 저희 일부러 집을 비워두고데이트하고 돌아오기도 했구요.
다 이해해요.그런데 이런 제 마음과는 다르게 제 귀는 인내가 바닥났나 봅니다.
두 번째 방문을 했습니다. (토요일 오후 6시경)사실 관리실 통해서 해결을 할까 싶기도 했지만, 관리실에서는 전체방송만 하더라구요. 방송만 들어도 저는 혹시나 우리집 때문에 저런 방송을 하는건 아닐까 하는 생각에 더 주의했어요.
그 날도 방문 전에 이미 소리의 근원지부터 찾았습니다. 좀 처럼 해결이 되지 않자 윗집이 제발 아니길 바란것도 있었어요. 방문하기엔 이른 시간이었지만, 하루 종일 뛰는 아이를 과연 부모란 사람들은 제어를 하는걸까 하는 의문도 들었어요. 역시나 불쾌감을 느끼실까봐 이번에는 복숭아 몇개를 들고 남편이 올라갔어요. 좋게 잘 말씀드리고 왔다고 하길래 그래도 불쾌해 하시지는 않냐고 여쭤보는데 바로 초인종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윗층의 방문이었어요. 남편분이 과일들고 오셨더라구요. 따지러 오신듯 했고 들어와서 들어보겠다고 하시면서 부인께 통화하시고 아이더러 뛰어보라고 하시더라구요. 평소처럼 쿵쿵! 하는 소리가 심했고 본인도 심하네... 하면서 부인께 너무 심한데... 라고 말씀하시더라구요.
말씀하시길 오늘(두 번째 방문한 그 날) 소음방지 매트를 설치했고, 그 위에서 아이가 뛰는데도 들리는 소리가 너무나도 잘 들려서 본인도 인지하신것 같아 다음에는 올라갈 일이 없겠구나 싶었어요. 차라리 저희가 좋게 백번 말씀드리는 것 보다 한 번 확인하고 가시는게 훨씬 더 효과적이다 싶었어요. 멋쩍어 하시면서 가는 그 뒷모습에 남편은 되레 그 윗층 남자의 기분을 살피며 충분히 이해한다고 저희도 오늘은 하루 종일 집에 있다보니까 심해서 올라간 것 같은데 주의만 좀 부탁드린다고 제게 1년에 5번 보일까 말까한 신사적인 모습을 보이고 그 남편분을 보냈습니다.
그 이후 코로나로 남편보다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자 소음에 시달리는 빈도수도 더 많아졌습니다... 그래도 차마 남편에게 말하지 않았어요. 본인이 이런 집을 얻게 되서 이런 고생을 시키는 것 같다고 할 사람이거든요... 본인 잘못도 아닌데 본인 잘못을 찾을 사람이에요. 그래서 더 참았구요.
그런데 문제의 어제는 아이의 쿵쾅 거리는 소음 뿐만 아니라 밤 10시-11시가 되어가는데 어른 남녀의 웃고 떠드는 소리까지 더하는겁니다... 아이라서 참았고, 아이라서 더 조심히 접근했고, 아이라서 이해했어요. 그래서 또 남편과 둘이 소음의 근원지를 찾았더니 역시나 윗층 현관문에서부터 떠드는 소리가 나더라구요.
세번째 방문(오후 10시-11시경)초인종을 눌렀습니다. 순간 떠들던 소리도 정적이 들리더라구요. 그런데 문은 열어주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도 더 누르지 않고 문 앞에 잠깐 기다렸네요.
문이 열렸고 부인께서는 아이를 안고 나오셨고, 남편분은 술에 취해 화가 난 목소리로 대뜸 왜 올라왔냐고 묻더라구요. 미안한 마음은 없는듯 하여 오늘도 역시나 소음으로 부탁드리려고 올라왔다고 하니까
내려가세요... 올라오지 마세요... 나 분명 경고했습니다. 내려가세요. 그러더라구요.남편은 아 저희도 올라오지 않으려고 했는데... 소음이 심해서... 라고 좋게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그러자 그 남편분 왈 매트도 깔았고, 할만큼 다 했는데 뭐 어쩌라는거야! 당신들은 뭐 얼마나 조용히 살아! 그리고 나도 윗층에서 애가 뛰어서 시끄러워. 근데 참고 사는거야. 라고 하시길래
좋은 말은 통할 것 같지 않아 남편은 말리고 제가 소리냈습니다.
저도 참을 만큼 참았고 오늘은 떠드는 소리가 들려서 올라온거에요! 그리고 왜 반말하세요!
하니까 집 안에 있던 지인들이 하나 둘 나와서 말리기 시작하더라구요.
윗집 남자 - 그만 좀 올라오라고!! 내가 분명 말 했어!! 니들은 뭐 얼마나 조용히 살길래?! 애 있는 집이 다 그런거지. 애 없어? 안 시달리고 살고 싶으면 전원주택 가서 살어!!!
나 - 그럼 그만 좀 올라오게 해주시던가요!! 애 있어서 이해하고 참은거에요!!
그러자 대뜸
윗집 남자 - 소송해!!!! 뭘 더 어떻게 하란거야!! 신발!!! 한번만 더 올라와봐!!!
하길래, 그때부터 저도 눈깔이 돌아
나 - 뭐??? 신발?? 지금 신발이랬어요?!
그랬더니 이리 나오라는 식으로 위협적으로 말씀하시더라구요. 저는 차라리 한 대 맞고 합의 안해줄 생각이었습니다.
남편은 저와 그 윗집 남자 사이에서 말리고 있었고, 윗집 부인은 어쩔 줄 모르며 저와 그 윗집 남자를 분리하려고 저를 계단쪽에 가서 얘기하자며 데려갔습니다.
윗집 여자 - 정말 죄송해요... 근데 저희도 매트도 깔고 정말 아이에게 주의도 줘보고 다 했는데...
나 - 소음방지 매트는 소음을 해결해주는게 아니라 방지 차원인거에요...
윗집 여자 - 혹시 애가 있다고 들었는데... 그럼 더 이해가...
나 - 아뇨, 저 애 없구요. 위에 애가 있는 집이니까 이해하고 몇년 뒤 저희도 반대 입장이 되니까 충분히 참고 올라온거에요.
윗집 여자 - 아... 애가 없으셔서 이해가 부족...
정말 어이가 아리마셍이었습니다. 그동안 참고 좋게 해결하려고 했던 제 자신이 짜증났어요.
나 - 애가 없어도 이해하는 부분이에요. 애가 있고 없고가 중요한게 아니에요.
윗집 여자 - 저희도 소음방지 매트 깔고 그때 올라오시고 나서 그 뒤로 안올라오시길래 괜찮나보다 싶었거든요.
나 - 그러실줄 알고 오늘은 올라온거에요. 매트를 깔고도 안심하실까봐. 근데 저렇게 위협적으로 신발 소리를 들으니까 너무 불쾌하네요. 사과하세요.
윗집 여자 - 아... 그건 정말 제가 너무 죄송해요. 정말 너무 죄송합니다.
나 - 아뇨. 사모님 말고 남편분이 직접 사과하세요. 욕은 남편분한테 들었잖아요. 어디 신발이란 소리가 나와요!!
윗집 여자 - 아.... 저희 남편한테요...?
나 - 네... 남편분한테 정중히 사과하라고 하세요.
윗집 여자 - 그런데... 저희도 정말 주의하고 있고 또 매트를 깔았는데... 그 위에다가 또 매트를 깔 수 는 없잖아요...
나 - 그때 매트 설치하신 날에 저희가 올라갔었죠? 그 뒤로 매트 바꾸셨어요?
윗집 여자 - 아니요...
나 - 매트 있다고 층간 소음이 다 가려지는게 아니에요. 안심하실 부분이 아니에요.
그렇게 대화 중 그 집에 놀러온 남자분이 중재를 하셨고, 자기네가 오늘 놀러와서 웃고 떠드느라 그런 소음은 들릴 수 있지만 아이는 붙잡고 있었다고, 안고 있었다고 평소 스트레스 받아서 저 분이 말을 그렇게 하신것 같다고...
나 - 스트레스는 저기만 받는게 아니에요. 그리고 지금같이 좋게 대화로 풀 수 있는 문제인데 신발이 뭐에요. 사과하라고 하세요.
남자 지인 - 그건 저도 놀러온 입장이라 저분하고 직접 해결하시면 될 것 같구요. 저희가 놀러와서 밤 늦게까지 대화소리가 좀 들린 것 같은데 아이는 뛰지 않았어요...
진정 안됐습니다. 저를 당장이라도 한 대 칠것처럼 그러시고 신발이라고 한 두번 하신게 아니어서 엄청난 모욕감을 느낀 상태였어요.
그 부인께서는 그제서야 앞으로 이렇게 올라오시기 그러니까 저한테 카톡 하나만 주시라고 그러는겁니다. 본인이 번호 알려드린다고. 남편은 좋게 끝내려고 괜찮다고 저희 이제 안올라오겠다고 했지만 화가 난 저는 번호 주시라고. 제 성격상 여러번 참다가 연락 드리겠지만 번호 주시라고 해서 번호까지 받아왔습니다. 그 부인께서 하신 사과는 남편분 대신해서 한 사과인 것 같은데... 저는 당사자에게 사과 받고 싶습니다. 법적 분쟁을 통하는 것이 가장 올바를까요?
그렇게 집에 돌아오고 나서 남편은 저에게 왜 기름을 붓냐며 뭐라 했고저는 왜 나에게 조용하라고 하냐고! 신발 소리 듣고 가만히 있으면 저새끼는 더 만만해서난리칠건데 왜 나한테만 뭐라고 하냐고 부부싸움을 했네요...
울부짖는 제 모습에 남편도 놀랐는지 미안하다며, 술 먹은 사람 상대로 그렇게 나서는게, 제가 다칠까봐 걱정되서 그랬대요. 남편 말이 틀린 말이 아닌데 진정도 안되고... 화도 나고...
남편이 저 안고서 그러더라구요.자기가 이런 집을 얻어서 미안하다고... 돈 많이 벌고 열심히 모았더라면, 이런 일도 안생겼을텐데... 이런데서 고생만 시키는 것 같아서 미안하다고, 여기는 전세주고 이사가고 싶으면 자기가 알아보겠다고 하는데... 정말 가슴아팠어요.
남편 잘못도 아닌데... 더 좋은 집을 가더라도 이런 일은 충분히 생길텐데... 정말 너무 속상합니다. 남편은 밤 늦은 시간에 올라간 우리도 잘못한 것 같다고 하는데... 밤 늦은 시간에 떠들지 않았으면 과연 우리가 올라갈 일이 있었을까요?
그렇게 올라와서 남편과 울면서 얘기하는데 윗집에서는 일부러 몸을 실어서 쾅쾅쾅!! 하더라구요... 박자맞춰 가며 두번 연달아 그러시던데... 정말 손이 부들부들 했습니다...
3천 세대가 사는 신축 아파트에 살면서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양한거 알고 있고사람이 내 마음 같지 않다는거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공동생활이니까 소음없이 살 수 없다는거 알고 있어요. 일상적인 생활 소음가지고 이럴 정도로 저 그렇게 세상 살아가는데 까막눈도 아닙니다.
본인이 성질있다며 욕까지 하시고 저에게 달려들려고 하는 그 분의 모습을 잊을 수 없고꼭 사과 받고 싶습니다. 남편은 이런 제가 너무 걱정된다며 칼부림 날 것 같다고 참으라고 합니다.네... 어제 상황보니 칼부림 조만간 날 것 같네요... 술에 취해서 본인이 제어도 안되시고 애 안고 말리고 있는 본인 와이프도 밀치시던데...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달려드시는 모습... 저에게는 위협적으로 다가오기 충분했습니다.
층간소음... 당해본 사람만 알아요.'누군가에게는 자녀의 귀여운 재롱으로 보일지 몰라도 누군가에게는 소음입니다.' 라는 말을 평소 너무 야박한거 아니야? 그 나이만 지나면 어느정도 말귀 알아듣고 행동할텐데... 라고 생각했던 제 생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층간소음...똑같은 층간소음 복수를 하자니 주변에 더 피해만 가는 것 같아 절대 그러고 싶지 않습니다.그래도 사과는 꼭 받고 싶은데 칼부림 날까봐 저에게 참으라고만 합니다...저는 참고 살아야 할까요?
+ 아파트 입주자 카페가 있습니다.닉네임은 156동 누구 이런식으로 되어있는데요.위 글을 똑같이 올리면 법적인 문제가 될까요? 너무 억울해서 이런 사람이 있고, 내가 이런 피해를 당했으니 이 문제는 해당 층만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에게 다가올 수 있는 문제라고 인식하고서로 배려했으면 하는 마음에서요...윗층 남자분 말로는 본인네가 아니라고 하시는데 그럼 이 글을 본 다른 층에서도사태의 심각성을 인지하시지 않을까 싶어서요.
- 베플ㅇㅇ|2021.10.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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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겪어봣는데 진짜 정신병 걸릴것 같더라.. 살인이 왜 나는지 알것 같음
- 베플ㅇㅇ|2021.10.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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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새벽에 소리 질렀음 분명 이러면 안 되는데 했는데 막 칼을 찾고 있더라고ㅋㅋㅋㅋㅋ 옆집은 개 짖는 소리 윗집은 발망치 소리 아랫집은 담배 피우고;;;;; 문 살살 닫고 슬리퍼 신고 산 내가 너무 착한 ㄴ이었지 난 죽기살기로 싸우고 있음 라인에서 어차피 미친년이라고 소문남 물론 라인 사람들한텐 너무 미안하지만 진짜 살인 충동 듦 문 앞에 망치랑 칼 항시 있음 진짜 발목 잘라버리고 싶고 배때지 찔러 버리고 싶어 한 명만 걸려봐 아주 죽여버릴거야
- 베플ㅇㅎ|2021.10.1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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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니님 마음 어떤지 알 것 같아요. 진짜 미쳐요...저도 윗집 새로 이사오기 전에 잠깐 와서도 뛰어다녀가지고 천장 무너지는 소리 났었거든요. 한달 인테리어 공사하고는 인사 한 번 없었는데 그건 그렇다쳐도 너무 뛰니까 환장해요. 한번은 주말에 올라가서 뒤지게 싸웠잖아요. 기가막힌게 옆집하고 친구사이, 그 집 아들이 와서 같이 뜀. 얼마 안뛰었다 하면서 두 부부가 우리집을 잡아먹을라 하더라구요?그날 오후 3시경부터 8시될 때 까지 뛰는데 기가차가지고... 저희집 단독으로 이사나왔어요. 이제 아파트 못살겠어요. 정신병 생겨요. 진짜로. 그렇게 안하무인인 것들 천벌 받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