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조~금 더 해오고(그래봐야 몇백)
맞벌이인데
결혼전에 명절 때
시댁 한번 먼저
친정 한번 먼저 가기로 남편하고 약속했는데
(각자가는게 ㄱ아니라 가는 순서를 공평하게.)
시어머니가 남편한테 제가 그런 마음이라는 거 들었음에도
다 꺠고
시외할머니 시친할머니 코스까지 시간 정해서 통보했어요.
근데 제가 우리 엄마는 언제 보냐..
했는데 자기 때는 뭐 네네네만 했다고 하더라고요
그르면서 한번씩 번갈아가서 먼저 가는거 자기 딸이 그랬으면
혼냈을 거래요. 자기가 아들 낳겠다고 다짐했대요..그러면서 본인 옛날 얘기 30분...
어쩌라고.... 다른 집 며느리는 어쩌고..
그래서 제가. 우리 엄마도 봐야한다 네네네만 못한다 했더니
시아버지 제 말 듣지도 않고 와서 저한테 쌍욕박고 가더군요
울고있는 저 달래지도 않고 남편 담배피우러 가고.
조금 중재하는 듯하더니.
결국.
저한테 니가 먼.저. 사과안하면
이혼한대요 ㅋ
제가 사과한 제가 등신이죠.
이번년도에도
시친할머니 시외할머니 보고
다른날 시댁 또 갔는데
고생했다 피곤했지?
어쩌고 하다가
저보고 시아버지가
하는말이
니네 그래도 편한거라고
예전에는 2박 3일 자고 왔다고 하니까
남편도 그랬지 예전에
이러고
남편이 제가
명절 불만 좋게 좋게 얘기하니까
그래 근데 우리 엄마도 참고 있는 거 많고
내려놓은거 많다는거 알아둬 하더라고요
이건 뭐죠..
제가 노예인가요?
뭐 이혼해라 마라.
이런 댓글. 호구니 뭐니 달릴 거 같은데.
진짜..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