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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트 비용 + 지출

쓴니 |2021.10.24 01:25
조회 22,946 |추천 6

20살 대학생입니다.

300일정도 된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나이가 어리고 미래를 생각해야 하기에 알바를 하던가 용돈을 모으던가 해서라도 저축을 하고싶습니다...

하지만 연애를 시작하게 된 후 확실히 돈이 많이 쓰이게 되더라구요. 놀러다니도, 뭐 먹으러 다니고....

그러다보니 점점 저축하는게 어려워 지는건 당연했습니다.

주마다 10~15만원 정도는 사용하는것 같습니다. 한 달 용돈이 30정도이고, 제가 여름방학에 벌어둔 알바비로 + 해서 한 달, 한 달 지내고 있습니다.

여자친구가 맛있는걸 먹으러 다니는걸 좋아하고, 밖에서 자고오는 날이면 숙박비용도 만만찮아서.. 이런 즐거움이 저도 좋지만 줄이고 싶은 마음은 있습니다...

여자친구도 제가 돈 걱정을 많이 하는것을 알고 이해는 해도 실천은 잘 못하더라구요.. 저를 생각해주는건 정말 고마운데 한 주에 제가 돈을 다 써서 더이상 못쓸것 같다.. 했는데 다음날 뭘 먹으러 가자고 말하더라구요.. 저는 고정된 한 달 용돈에 알바비를 사용하고, 여자친구는 알바를 하지 않고 필요할때 용돈이 들어오는..

여자친구에게 쓰는 돈이 전혀 아깝진 않습니다.
여자친구가 더치페이를 해주어서 고맙기는 하지만 더치페이를 하도 달에 기념일이 끼어있으면 저만 70~80만원이 들어갑니다..여자친구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매일 만나는건 좋지만 그때마다 만만찮은 지출에 돈 스트레스가 상당합니다...

조안 부탁드립니다

추천수6
반대수50
베플ㅇㅇ|2021.10.25 10:11
매일 만난다구요? 지출을 줄이려면 일주에 한번만 만나야죠 매일 만나니까 당연히 리스크가 크죠
베플ㅇㅇ|2021.10.25 10:57
여친한테 진짜 진지하게 상황 설명을 하시는게… 저도 용돈 받아 생활해서 부족함이 없고 맛집 다니는거 좋아해서 맨날 다녔는데 어느날 전남친이 몰래 노가다 같은 알바 뛴다는거 알고 머리 한대 맞은 느낌이었어요. 왜 말 안했냐고 하니까 저한테 돈 없다고 징징대기 싫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그런 알바 절대 하지 말라고 하고 제가 더 많이 썼고 일주일에 한두번 정도만 만났어요. 기념일엔 선물 없이 맛있는 거만 먹으러 갔고요. 사랑하는 사이고 함께 있고 싶다면 솔직하게 털어놓는게 제일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베플ㅋㅋㅋㅋㅋ|2021.10.25 11:48
아무리 더치라 해도 매일 만나니 그런거지.... 매일 만나면 만날수록 빨리 마음식을 가능성도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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