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글이지만 한번만 봐주세요!
꿈나무
|2021.10.26 21:47
조회 227 |추천 0
긴얘기지만 읽어주세요 제발 ㅠㅠㅠㅠㅠ
저는 사회생활 많이 해본 20대여자입니다
직장생활을 하던중에 몸이 너무 아파져서 운동을 다니려고 했는데 집은 직장과 왕복 4시간 거리고 집에도착하면
시간이 애매해져서 직장근처로 운동을 알아보던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마침 당일 상담이 된다는곳이있어 상담예약을 하고 상담을 받으러갔습니다
처음엔 좋았습니다 상담하시는분이 친절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상담만 받으러갔는데 가자마자 못나오게하시더라구요 .....,
내일 하루 고민해보고 연락준다고 하루만 시간을 달라고했는데 제말은 듣지도않으시고 본인이 하시고싶은말만 하셨습니다
그리고선 이벤트가 이번주까지니 오늘 결제하고가셔야만한다
저는 항상 바로결정하면 다음날 안좋았던적이 많았어서
하루고민해보고 결정하고싶다 고 했는데 지금돈이없으시면 반만 내도된다 그치만 다 현금결제해야한다
그렇지만 저는 하루만 더 고민해본다고 말씀드렸는데 그걸 세번계속 말했는데 허리가 안좋다,빨리 운동을해야한다,지금 안하시면 후회하실꺼다,, 하시면서 계속 상담이 길어지는거에요 ㅠㅠ
근데 저는 집가는데까지 오래걸리는데 계속 질질끌길래
집에가고싶어서 하루만 생각해보게 해주세요 라고 빌었는데
전혀 먹히지않았어요 ...
그러면 예약금5만원만 걸고 나머지는 내일하라고하셔서 알겠다고하고 5만원 낸다고했는데 현금밖에는 안된데요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입금해드렸죠 ...
그렇게하고 계약서를 썼어요
그런데 제가 너무 찜찜해서 상담받고 1시간뒤에 전화를드려서 아까 예약금 걸었었는데 혹시 못하게되면 예약금 전액 환불해주시냐 했더니 그건 당연히 해줘야죠! 하시는거에요
그러면서 당연히 해주는데 운동을 안하시면 후회하실꺼다 운동을빨리해야한다 운동안하면 몸이안좋아질꺼다 계속 그랬어요 아니 취소된다안된다만 듣고싶었는데 계속말이길어지길래
알겠다고하고 끊으려고하니 지금안다니시면 안된다 고 계속똑같은말만 반복...
일단 예약금 환불이 된다는 확답받고 전화를 겨우 끊었습니다
전화를끊고나서 다음날 부모님께 말씀드렸어요
왜냐면 저는 항상 허락맡고 뭘 해야만 맘이 편하거든요..
그런데 예약금 거는데가 어딨냐며 취소는 되냐며 뭐라고 하시는거에요 그래서 취소된다고했다고 하고 안심시켜드렸죠
다음날이 되고 아무리생각해도 1:8 필라테스는 운동이안될것같고 한 기구로 쭉하는게 아니라 25분씩 나눠서 한다는말에 너무 찜찜하고 아닌거같아서 취소를 요청했어요 (그럴때 있잖아요 여기는 진짜 아닌거같은 촉이올때...)
그런데 처음에는 취소가 안된다고하셨습니다
그래서 어제 전화로는 취소가능하다고 하지않았냐해서 그럼 오전에 보고올리고 오후에 처리해드린다고 하셨어요
처리해준다는시간이 한참되고 제가 환불언제완료되냐고하자
전화오셔서 이건 예의가 아니라고 하며 취소계약서를 쓰러와야 취소가 된다고 하셨어요
그런데 저는 거기까지 2시간넘게걸려요...
직장근처여서 내일간다고했더니 또 그건 안된데요..
오늘은 일주일중 단하루의 휴무였거든요.....?
그런데 와서 취소계약서쓰라고하니 갔어요
대중교통은 너무오래걸려서 엄마랑 같이갔죠
그런데 문제는 거기서부터 시작됬어요
1. 앞뒤 말이다른 상담사
도착하자마자 상담실로 저만 들어오라고하시더니
오늘 언제까지 입금해주시기로 먼저 결정하셨고 제가 안된다는거 50회에 해주면안되냐고해서 해드렸고 예약금도 먼저 현금으로 주신다고하시지않았냐 제가 강요하지않았다 다 본인이 결정해주지않았냐고 하시더라구요
저는 진짜 어제 녹음을 못한게 한이더라구요...
어제 먼저 그러셨어요 원래 48회에 얼마얼만데
회원님이시니까 특별히 50회로 늘려드리겠다 다른회원님들에겐 말하지말아달라
그리고 나머지 입금은 내일오후8-9시까지 해주셔야한다
5만원은 현금으로 주셔야한다 계좌번호는 이거다
이렇게 하셔놓고 말이 다른거죠 ...
2. 취소계약서는 어디?
취소계약서 써야 환불가능하다고 하셨는데
갔더니 취소계약서도 따로 없을뿐더러 자기는 취소계약서쓰란말을 일절하지않으셨데요
아니 엄마랑 스피커로 듣고왔는데 그런말을 한적이없데요
전화로 취소계약서 얘기듣고 문자로도 계약서쓰러방문해달라했는데 자긴 그런말을 한적이없데요
하.. 진짜 어이가없더라구요......
3. 제가 자라온환경언급
엄마를 왜 불러들이냐부터 시작해서 엄마한테 쪼르르가서 이르니 인생이그런거다 , 엄마한테 애 사회생활망하게 하고싶냐, 너가 중고딩이냐 엄마한테 왜이르냐 엄마없으면 죽냐, 엄마는 나를 도대체 어떻게 키운거냐 ...등 쌍욕만안했지 기분나쁘게 우리엄마얘기를 안좋게 하시는거에요
제가 엄마한테 얘기를 한게 잘못된거에요?
4. 사장님불러달라니 없어진핸드폰
사장님이랑 통화를 하고싶다했더니
갑자기 저랑 있을땐 사장님과 잘하고계신 전화기가
사라졌다는둥 말도안되는얘기를 하시는거에요...
제가 전화해드리겠다 했더니 진동이라 안들린다는거죠
그래서 제가 직접 상담실에서 찾아드렸어요
서랍에 고이 모셔놨더라구요
그랬더니 당황하시더라구요 ^^
5. 갑자기 경찰
얘기를 하다 이제 왔으니 환불해달라고하니 오늘은 어렵고 내일 사장님과 통화후 해주겠데요
그래서 순간 너무 화나서 아니 그런게 어딨냐고 뭐라고했죠
그랬더니 경찰부르기전에 조용히하라는거에요
저흰 대면해야 환불해준다기에 멀리서 왔고 그래서 환불해줄줄알았는데 안해준다해서 뭐라고했더니 업무방해로 고소한다는거에요
그래서 더 부르라고 했죠 !
몇분뒤 경찰관 두분이 오셨습니다
오셔서 상황설명 다하고있는데 뒤에서 상담사분이 저말믿지말라고 다 거짓말이라고 이러시는거에요?
그런데 제가 어제같은 상황올까봐 처음부터 녹음하고 들어갔단말이에요..!
그래서 녹음다되어있다 문자도 있다 라고하니 조용해지긴하셨어요^^
경찰분들오시니까 어제까지만해도 위약금없고 전액환불된다는분께서 갑자기 위약금10%를 얘기하시더라구요
아니 위약금얘기가 있으면 계약할때 말을했어야되는거아니냐
고 했더니 환불할줄몰라서 얘기안했다는거에요..^^
저는 솔직히 위약금 별로 안중요해요
아니 먼저 오라고해서 갔고 그랬으면 오늘 결과가 딱 나와야하는데 아무것도 없으니 열이받아요
경찰관님들말이 오라고한건 더 설득해야겠다는거래요
진짜 맞는말인거같아요
아니 필라테스처음아니지만 이렇게 상담하는곳 처음봤어요
다른운동하는데는 생각하고 오겠다하면 그러라고 하는데 여긴 너무 어거지로 잡아두는거같아요
저보고 예의없고 사회생활안해본티내냐고 하시는데
예의없는건 제가 아닌거같아요
제가 처음부터 큰소리를 낸건 아닌데
전화로 말하고있는데 뚝끊고
상담고작 10분했는데 30분한것처럼 얘기하시고 상담해드렸으니 자기시간빼앗았으니 보상해달라고 하시는거보면
저도 멀리서 왔으니 주유비 주실껀가요?
여지껏 이렇게 얼토당토않게 장사 잘 했을지 몰라도
그렇게 불합리하게 영업하시면 언젠가는 바닥이 드러날거에요
제가 예의없다고 하시는데 엄마한테 뭐배우고자랐냐고 하시는데 자식도 있으신분이 그렇게 말하시는건 아니라고보네요
오늘 좋은경험됬네요
상담사님같은 사람은 되지않을래요
다들 어떤것이든 예약금 걸때 잘알아보고 녹음하시고 하세요
저처럼 눈탱이맞아요.. !!
제가 잘알아보고 못한건 정말 잘못인데 저희 엄마운운하시면서 얘기할건아닌거같은데 오늘 제가 잘못한건가요???ㅠㅠ
정말 너무 힘든 휴무였네요....
*오늘 혹시나 저때매 수업방해가 되었다면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ㅠㅠ저도 그렇게 될줄은 몰랐어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