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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진상짓인가 좀 봐주세요.

ㅇㅇ |2021.10.28 00:24
조회 49,067 |추천 302
* 댓글 많이 달아주셨네요.
제 마음에 공감해주셔서 감사하고요ㅠ
댓글 읽다보니 제가 생각 못한것들도 알려주셔서 감사해요. 또 겪고싶지 않지만 또 이런 일 생기면 똑바로 할 말은 하고 대처해야겠네요. 댓글 감사합니다^^

**댓글이 또 많이 달렸네요.
제가 생각해도 좀 바보같이 행동한거 같은데
말싸움 못하는 사람 특징에 뒤늦게 집에 와서 할 말이 생각나는 그런거 있잖아요. 딱 저예요ㅠ
그리고 저는 혼자였고 매장에는 직원도 여러명이고, 다른 매장 직원들, 고객들 있는데 시선 집중 되는게 부담스럽고 견디기 힘들어서 빨리 그 곳에서 빠져나오고 싶어서 더 얘기를 못하기도 했어요. 그 직원도 그래서 더 언성을 높였을 것 같다는 생각도 지금에 와서 드네요.
댓글로 공감해주시고 대처 방법도 알려주셔서 다들 감사합니다.

1. 어제 A백화점의 한 구두 매장에서 구두를 신어보고 마음에들어 구매하였는데 현재 내 사이즈가 없어서 주문을 하고 결제를 함,(다른 변형 등의 주문은 없음. 그냥 기성 사이즈 그대로 주문. 특수 사이즈 아님)
2. 근데 바로 길건너 B백화점에 가니까 세일하고 무슨 행사하고 해서 10만원이 저렴함. 그래서 여기서 새로 결제를 하고 마침 사이즈도 있어 구두를 받음.
3. A백화점에 가서 결제한지 1시간도 안 돼서 환불해달라고 함.(구두는 차에 놓고 감)
4. A백화점 직원이 내가 구두를 주문해서 지금 공장이 돌아가고 있는데 이건 신뢰의 문제라며 환불이 안된다고 함.
5. 그래서 나는 무슨 소리냐. 내가 따로 맞춤을 한것도 아니고 기성사이즈 그대로 주문을 했고, 영수증에 결제 시간도 다 나오는데 한시간도 안 됐는데 무슨 나때문에 공장이 돌아가냐 환불해달라고 함.
6. 직원과 나의 대화가 그대로 계속 반복됨.
7. 그러다가 직원이 목소리를 높이며 다른 손님들과 직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말이 안통한다고 하며,
8. 좀 더 높은 사람인지 다른 직원을 부르면서 여기 해결좀 하라고 함.
9. 같은 대화 반복되다가 내가 환불해달라고 하니 결국 환불해줌.
10. 나도 기분은 나빴지만 진짜 환불 안해줄까봐 좋게 말했음.
11. 뒤돌아 나가는데 진상이 별거냐 어쩌구 하는데 나는 당황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말도 잘 못해서 어쩌지 못하고 그냥옴.
12. 나름 합리적이고 신사적으로 행동하며 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진상이라는 소리를 들으니 찝찝하고 속상함.
* 제가 진상짓을 한거면 반성할게요. 백화점 구두 매장에서 환불 요청하게 문제가 있는건가요?
추천수302
반대수1
베플별이몬|2021.10.28 02:13
직원이 매출에 환장한 진상이네요. 제품을 받아간 것도 아니고 당일 취소인데 안될 이유 없어요. 심지어 제품 받아가도 백화점은 미사용이면 7일이내 환불 규정인데 뭔 개소리래요. 직원 이름하고 불쾌했던 진상 소리 등 다 적어서 백화점 홈페이지나 어플에 있는 VOC에 올리세요. 그런 직원은 서비스 교육 다시 받아야되죠. 고객 뒤통수에 대고 들리게 뒷담화한 걸 그냥 두나요. 컴플레인 할 때는 해야죠. 고객 갑질 아닙니다.
베플ㅇㅇ|2021.10.28 00:26
ㅋㅋㅋㅋ 주문서 도착도 안했겠구만 마감하고 일괄 접수 할텐데 구라도 정도껏 쳐야지... 쓰니 진상 아니에요
베플ㅇㅇ|2021.10.28 00:46
무슨 백화점이 인스타 팔이피플들같은짓을 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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