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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미치고 팔짝뛰는 신입사원 어떻게 할까요

ㅇㄴ |2021.10.28 14:54
조회 38,861 |추천 77
2차 공식 면담을 했음

본인이 질문을 못하게 된 이유는
팀원들이 자기한테만 뭐라고 한다고 함
그래서 위축이 되고 주눅이 들었기 때문에
자기는 질문을 하고 싶어도 무서워서 못한다 함

정말 맹세코 우리회사는
윽박지르고 화내고 갑질하는 회사가 절대 아님
그래서 정말 젊은 직원들 비율이 많은 회사임
또한 중소기업규모이며 업ㄱㅖ 최고의 복지와
혜택으로 퇴사율이 거의 0%의 가까운 회사임

아이러니하다 생각했기때문에
너를 뭘 그렇게 사람글이 공개적인 장소에서
뭐라고 했니 라고 하니
자기가 일하다 틀린부분이 있다면
자리에서가 아니라 따로
불러서 1:1로 조용히 말해주길 원함

이것도 안해본 방법이 아님
이미 입사 3개월동안
기죽을까봐 정말 내 시간을 쪼개서까지
따로 불러서 얘기를 해 주었었고
나중엔 포기 하고 그냥 자리에서 알려주시 시작함
왜 였냐면
난 알려주다가 나만 내일을 못해 야근하고
그자식은 피드백 듣고 퇴근하는 일들이
생기다 보니 화가 나더라고.

근데 결국 7개월차에 하는 얘기가
자기 실수를 왜 직원들이 있는 장소에서 얘길하냐
구래서 위축됐다함….하…혈압…
심지어 혼내거나 화내는 상황이 절대 아니었음—!!!)

누가 보면 엄청나게 막중한 프로젝트를 줄 거라고
생각하지만
표지에 날짜 바꿔라,
페이지 번호 바꿔라,
이건 이럴때 쓰는게 아니고 잘못썼다 바꿔라
제출기한 넘ㄱㅣ지말아라

대략 이정도 수준에 일들을 하고 있음

결국 면담이 끝난 후
나에게 바라는 점을 말하라고 하니

점하나 수정할때도 피드백을 정리해서
따로 불러서 말해주세요
그래야 제가 위축되지 않을것 같아요 라고 함
정말 아이러니 한건
팀원과 팀장인 나도 자기를 위축되게 만들지만
회사를 그만두고 싶진 않다. 배울게 있다고 생각한다고 함
하……………

나는
동일한 실수를 매번.정말 매번 실수하는 상황에서
나는 너를 따로 불러서 알려줘야 할 이유를 이제는 모르겠고
싫다 라고 답변을 했고
윗선에 바로 보고를 함


정말 너무 힘들다면
원하면 남은 월급 주고 내보내는 방법과
협의가 있다길래
결과 알려달라고 함

당장이라도 짜르고 싶지만
회사에서 검증이 부족했고
회사에 맞지 않은 사라을 채용한건 맞으니
계약기간까지는 데리고 있을까 싶었는데
남탓만 하는 태도에
마음이 싹 돌아섬


하 진짜
피해망상과 자기객관화가 안되는 사람은
정말 답이 없네요


댓글 많이 달아주셔서 감사해요
그 직원은 밉지만 사람에 대한 연민이 있어
결정이 어려웠는데
큰 도움이 되었어요



———————————————————





Too long story이기때문에
음슴체로 말씀 드릴게요 이해 부탁드려요..ㅠㅠ


우선 6개월전에 신입이 한명 들어왔음
우리회사는 디자인 직군이기 때문에
면접시에도본인의 포트폴리오에 대해
설득과 설명을 잘 하는 편이었고무엇보다
면접이 끝난 후 개인적으로 회사 채용 메일로 
본인은 열심히 할 수 있다 장문의 메일로
열정을 내밀던 특이한 사람이었음.

어쨌든. 4차면접에 걸쳐 운좋게도
합격을 했고 첫 출근을 했고
현재 7개월이 다되어가고 있음
출근 일주일이 지났을 지났을 무렵
면접때와는 다르게쑥스러움과,
수줍음이 많은 친구라는걸 알게됐음
우리는 본인의 디자인 작품을모두 모여 설명하고,
본인 작품을 팔아야 하는 일을 하는 팀이고
그런 업무를 하는 사람들임

그런데자꾸 전공이라면 당연히 대학교,
또는 졸업작품을 통해 많이 접해봤을법한 내용을
모른다고 하는 문제들이 하나씩 발생함.
당연히 신입은 잘 모를 수 있음.

그건문제가 안된다고 생각함
그러나 이 친구는 질문을 안함.
질문을 안하고 틀림
틀린 후 이건 왜 이렇게 했냐하니
자기는 신입이라서 잘 모른다고 함 

다음부터는 자기에게 미리 말해달라고 함.
예를 들면 관리팀 직원을 뽑았는ㄷㅔ
=SUM을 언제써야하는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생각하면 됨팀원들이점점 힘들어 하는 날이 많아짐
우선 신입과 함께 일을 할때 워낙 실수가 많고
틀리니 미리 가이드를 주는 편임

이해했냐고 물어보면 이해했다고 함
그러고 50%는 틀림
신입때문에 경력직들이 힘들어 지기 시작함
신입의 역량에 비해 우리가 너무 일을 많이 주나 싶었음
그래서 정말 간단하게 할 수 있는 걸 시킴
근데도 틀림

가이드를 줘도 틀림
왜 틀렸냐고 하면
얘가 이렇게 하는건 안가르쳐 줬다고 함
모든 말에 핑계가 있고,6개월이 넘는 시간동안
약 4번의 면담을 했지만단 한번도
제가 부족해서 그래요 잘못했어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한 적 없음.
전 얘가 이렇게 하라고 해서 이렇게 했고, 
이건 쟤가 안가르켜줬기 때문에 몰랐다 함.
모든 말에 자기를 포장하기 바쁨.

그래!!여기까지도 너무 화가 나지마 그럴수 있다 치자
.근데 회사에서 자꾸 잠,
옆자리 직원이 비어있을 땐
해드뱅일을 하고, 발작?하며 마우스를 날리기도 하고
이런 모습을 여러 직원들을 통해 알게 됨
본격적으로 관심잊게 쳐다 보기 시작 했고
조는걸 내가 보려고 하면 안잔척함
근데 눈에 쌍커플이 있음
누가봐도 자다일어난거임.

정말  참다참다 폭발하여 공식적인 면담을 요청했고,
나는 면담을 진행 함.
자기는 억울하다.
난 안알려줘서 못했다.
난 열심히 하고 싶다.
그러니까 너가 좀 1부터 100까지 자세히 알려주면
난 그데로 하겠다고함.

진짜 뒷골이 땡기다 못해
스트레스로 죽을것 같음
회사에서는 권고사직은 절때 안된다고함.
그냥 잘 타일러 따라오게 하라는데
나 어떻게야 할까
이런애들 타이를 수 있는 방법이나
이 글을 읽고있는 팀장님들팁을 좀 주세요 제발..ㅠㅠ
추천수77
반대수4
베플ㅇㅇ|2021.10.29 10:00
니가 월급주는 거 아니잖아? 너무 뭐라하진 말어라. 나가면서 직장내괴롭힘으로 찌르고 나가버리면 골치 아프다. 절댗따로 불러서 뭐라 하지 마라. 그것도 직장내 괴롭힘이란다. 유경험자다. 쓰레기 마냥 냅두고 님한테 피해가 온다 싶으면 상부에다 보고를 해라. 절대 니가 해결해야 할 필요가 없는 일이다.
베플생각을해보자|2021.10.29 17:23
1부터 100까지 가르쳐주는건 학교고... 직장에와서 왜 학교에서 하듯이 해달라는거지?? 정신나간 신입이군요... 자꾸 윗선에 푸쉬하는수밖에 없습니다... 쟤가 나가던 내가 나가던 양단간에 결단을 보자고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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