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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절 유경험자로서 '김배우'의 이번 '사건'(?)을 생각해봤습니다.

챠챠 |2021.10.28 19:01
조회 7,107 |추천 16
동생이 미성년자 시절 제 주민번호? 신분?을 도용해 (?) 가입을 해서 저는 네이트 아이디도 모르고,판도 원래 잘 안들어왔다가 전에 '완전체 남편'으로 인해 이혼하신 분 이야기 때문에응원하는 마음으로 비로그인 상태에서 여러번 들어와 읽고, 거의 눈팅한 게 전부입니다.네이트 아이디도 몰라서 동생에게 물어보고, 동생도 아이디를 까먹고 해서, 한참을 찾았네요. 연락처도 바뀌고 해서 ㅎㅎㅎ 겨우 아이디 찾아 접속하니 제가 예전에 댓글을 하나 남긴 게 있긴 있었군요 ㅎ
최대한 궁예는 안하고 한 언론사에서 올린 기사에 따른, 철저히 그 가사 내 타임라인에 따른팩트만 보고(물론 특정 언론사들마다 편향된 기사 작성으로 인해 신뢰하지 않는 분들도 있고,특히 연예일간지 등은 가십으로 치부하는 분들도 있겠지만,)적어도 ① 사과 후 ② 언론 팩트 보도, 그리고 증권가보다 더 빠른 지라시가 돈다는 광고업계에서 ③ 빠른 손절 후, 오늘 마스크 ④ 광고가 재개되는 모습을 보면서,김선호 배우에 대한 오해가 어느 정도 해소된 게 아닐까란 생각이 들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일단 임신 중절 관련 이야기를 하기 전에, 이 시점에 이런 글을 쓰게 된 이유를 먼저 말씀드립니다.제가 광고업계 종사자는 아니지만, 회사에서 대내외 홍보와 언론, 사회 공헌, 소위 회사 이미지 메이킹과 관련한 본부에서 일을 하고 있기에, 광고나 언론 쪽의 생태계는 나름 잘 안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회사 모델은 유명 남배우로, 6년 째 재계약하며 활동 중인데 (1년 단위 갱신), 간간히 지라시가 돌긴 하지만, 소속사에서 개인사와 지라시 등에 대한 대처를 잘 하는지,바로 바로 해결되고, 연기와 예능을 통해 신뢰+친근+브레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있어서처음 계약 후 매년 재계약하고 있습니다. 첫 해 후 재계약 시점에 1억을 올린 이후로는 계속 모델료를 동결하고 있고, 처음 계약 당시에 회사 행사 참석 시 연 몇 회 참석, 행사 증 몇 분 (시간) 동석, (축하, 기념, 인사)멘트 몇 줄 or 몇 분 내외, 거마비 지급 등으로 명시한 조항도 빼고 지금은 러프하게 진행할 만큼(물론 코로나로 인해 회사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지만요 ㅎㅎ계약비밀유지조항으로 인해 더 자세히 말씀 드리지는 못하지만, 제가 실무자라 사인 시 동행했고, 모델용역비를 처리했기 때문에, 뇌피셜이나 판춘문예로 쓰는 건 아닙니다. ^^;)이제는 회사와 모델 간의 신뢰가 두터워 재계약 논의를 거의 만료 2주 정도 내외에서 이야기 하고 심플하게 끝내고 있습니다.이는 회사가 그 모델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그 모델이 회사에 주는 이미지가 긍정적이기 때문에모델을 교체하지 않는 것입니다. 때문에, 이렇게 '지인들의 진흙탕 싸움' -기사 제목 발췌- 속에서도 광고가 재개된 것은 회사에서 모델에 대한 오해가 '어느 정도 풀린게 아닌' '완전히 해소'됐다고 판단했다는 것을 의미하므로,김선호 배우를 믿고, 안고 간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집니다.
물론 TV나 영화 복귀는 또 다른 상황이기 때문에, 앞으로 어떻게 진행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광고가 온에어 된 오늘, 이런 글을 써도 되지 않을까란 생각에 글을 쓰게 됐습니다.완전히 해소가 된다면, 저희 회사에서 young한 이미지를 더하기 위해 김배우를 컨택하고 싶을 만큼 욕심이 나네요 ㅎㅎㅎㅎ하지만 동종 업계에 이미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더라구요 ㅎ
아무튼 저런 생태계는 이쯤에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저는 김선호 배우의 지인도 아니고 진흙탕 싸움에 끼려는 것도 아니고저의 경험에 기반해서 충분히 생각해보고 팩트는 어떨까라는 생각에 글을 쓴 것이라, 이 글은 기사화가 되진 않을 거예요 ㅎ 지인이 아니니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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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후 현재 6년 째 아이가 없습니다. 딩크족이 되고자 했던 것은 아니고, 임신이 정말 어렵더라구요.결혼 후 첫 해와 이듬 해는 좀 더 각자의 일에 올인을 하고 신혼 생활을 즐기고자, 서로 피임을 해왔고, 더 나이들기 전에 아이를 가져야겠다는 서로의 같은 입장을 공감하며 아이를 갖기 위한 노력을 해왔습니다.하지만 아이를 갖는다는 것은 우리가 원하는 시점에 떡 하니 생기는 게 아니었습니다.원치않는 임신을 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처럼 원하는 임신을 못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 처럼요.유명 산부인과 전문 병원도 다녀보고 심지어 지방 어느 유명 병원만 다녀오면 난임, 불임 부부도 아이를 쉽게 갖는다고 해서 1년 반 동안 1~2주에 한 번씩 신랑과 KTX를 타고 다녀오고,당일 가면 몸에 무리가 갈까봐, 매번 병원진료 전날 기차를 타고 내려가서 호텔에서 하루 자고 병원에 갔다 올만큼, 저희 부부 나름의 노력을 기울였습니다.다시 또 유명 병원에서 시험관을 위해 난포에서 난자를 뽑는 시술을 했는데, 제가 남들보다 시술 시 뽑아낼 수 있는 난자가 많이 적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냉동시킬 수 있는 난자가 더더욱 적어 시험관도 힘들다고 말하는 분위기였습니다.
그래서 아이갖는 것에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말고 이제는 자연스럽게 받아들이자, 생기면 낳고 안생기면 우리 부부 둘이 행복하게 살자로 마음을 먹고,회사에 불임 휴직을 낸 뒤, 스트레스도 덜 받고 신랑과 함께 하며 심신의 여유도 찾아갔습니다.그런데, 제 몸에 문제가 아니라 제 정신에 문제가 있었는지, 회사를 휴직한지 두 달만에 아기가 찾아왔습니다. ㅎㅎㅎㅎㅎ그 몇 년을 노력해온 시간과 수 천만원을 쓴 돈이 아까울 만큼 너무나 쉽게...정말 자연임신이 됐던 거죠.좋았던 마음이 훨씬 훨씬 컸지만, 뭔가 허탈한 마음 또한 있었습니다 ㅎㅎ알게 모르게 회사 생활이 저에게 많은 부담과 스트레스로 다가왔는지도 모릅니다.그렇게 힘들게 가진 아기였기에 다들 위험하다고 하는 임신 초기에는 불임 휴직에 이어 청원 휴직을 내 전적으로 집안에서 태교에만 집중했습니다.
제가 날짜는 정확히 모르겠지만, 가을로 넘어가는 여름 무렵이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만약 9월 1일에 관계를 했고, 정말 날짜를 딱 맞춰 잡아, 그날 당일 수정이 됐으면, (난자는 2~3일 생존하고, 뭐 그런 거 배웠잖아요. 딱 당일로 잡았습니다.) 그날이 임신 1일차가 돼겠죠.관계 후 극초기에 임신 테스트기로 임신 여부를 확인하면 알 수 없기에 임테기 사용은 최소.. 최소 2주 이후... (이때도 잘 안나옵니다. 물론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의료인들의 입장이 그렇습니다.) 3주 정도는 되어야 임신 여부를 알 수 있습니다.저는 누구보다 간절했기 때문에, 임테기를 극초반에도 많이 사용해봤고, 배테기도 썼고, 심지어 피검사를 하면 그래도 빨리 알 수 있다고 해, 1주일 정도 지나 피검사를 한 경우도 많아서 제가 전문의는 아니지만, 주변 지인들이나 동생, 친구들이 임신 확인하러 빨리 병원가려고 하거나 임테기를 사려고 하면 말렸습니다. 한달은 기다려보라고 ㅎㅎㅎ 괜히 돈 쓴다고 ㅎㅎㅎ저는 여러 방법(?)들로 한 번 관계를 하면 한 3일 정도 지나 거의 매일 확인을 했던 것 같아요.그만큼 간절했기 때문이죠. 
그렇게 한 2주 정도만에였나, 아님 3주만에 였나... 전조 증상은 없었지만 간절해서 병원도 일주일에 한 번씩 갔거든요 ㅎㅎㅎ임신을 하게 된 것을 알았어요. 그런데 산모수첩(?)도 안주더라구요. 너무 극초기라 몇 주는 지나 안정권에 들면 (?) 준다면서 그냥 임신확인서만 끊어줬어요.정부지원 카드를 만들어서 병원다니며 초음파 볼 때 병원비 내고, 출산준비물 사고, 그런 데에 사용할 수 있도록 하라는 목적으로요.얼마였지 ;;; 꽤 줬던 것으로 기억을 하는데, 제목으로 눈치 채신 분들도 있겠지만 저는 그 돈도 채 다 쓰지 못했습니다.
2주 간격으로 병원을 오라고 해서, 임신 확인 후 2주 뒤에 병원에 간 뒤, 초음파로 아기집도 확인을 하고, 다음 2주 뒤에 와서 심장 소리를 확인해보자고 하셨습니다.태명을 뭐라고 짓지? 하며 아직 태명도 못짓고 고민하던 그 시기.... 그 무렵... 2주가 지나 병원에 가는 날이었습니다.의사 선생님이 아기 집에 난황 좀 이상하다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심장 소리를 듣는 것은 저에게 사치였습니다.난황이 뭔지는 모르지만, '이상'이라는 단어에 저는 긴장했고 불안했고 결국 여러 검사 후 저도 모르는 사이에 계류유산? 이라는 뭐 자연스러운 유산(?) 같은 게 진행되고 있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출혈이 보이거나 배가 아프지 않았냐는 의사의 말에 그런 건 전혀 없었고 오히려 입덧도 계속 했는데 너무 황당하면서도 슬프고 미칠 것 같았습니다.
의사 선생님도 힘들게 가진 아기라는 걸 잘 알고 계셨기 때문에, 조심스럽게 말을 하면서도, 주수가 더 커서 아기집 안에서 사산되어 더 자란 시기에 수술을 하는 게 더 힘드니지금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아기를 보내주자고 위로아닌 위로를 해주셨습니다.이때의 감정은 더 글로 적지 않겠습니다. 글이 너무 길어져서 제가 말하려는 핵심에서 계속 벗어나서요 ^^;계류 유산인 경우 그래도 간단히 수술을 할 수 있다고 하시면서 오전에 초음파 보러 갔다가 저는 수술 스케줄을 잡고다시 집으로 와서 펑펑 울다가 그날 저녁에 아기를 보내주는 수술을 하게 되었습니다.9월 1일을 예로 들었으니, 10월 안으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이죠.유산도 출산과 같다는 말 아시죠. 저 역시도 뭐 미역국 먹고....  
암튼 김선호 배우와 관련이 1도 없는 제 이야기를 이렇게 길게 적은 건, 다들 주작이네 조작이네, 판춘문예네 이러실까봐임신한 저의 경험을 보다 자세히 말씀을 드린 거고, 왜 기사마다 임신과, 임신 중절 사건에 '미역국'에 포인트를 갖는 건지 모르겠어서, 저런 내용들이 중요한 것 같아 길게 쓰게 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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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너무나도 간절했기에 거의 나노 단위로 임신 여부를 확인했습니다. 확인이 어려운 임신 극초기부터 말이죠.
-'아 김선호 배우 좋아하는... 또 3040 유부녀 팬이라 쉴드치네 걸러야지...' 이런 맘 갖고 계시다면 그건 아닌데,지금 쓰면 또 샛길로 갈까봐 그건 마지막에 쓸게요 ㅎㅎㅎㅎㅎ
저는 드라마도 잘 안보고... 제 시간대에 본 게 옛날에 피노키오... 그 이종석 배우 나오는.. 기자들의 이야기라고 해서뭐 잠깐 봤다가.. 결말까지는 못봤습니다. 보좌관1은 보다가... 바빠서... 패스하고 ... 뭐 제대로 드라마를 본 게 없네요.한국 드라마는 편당 러닝타임도 너무 길고 몇 부작 이상 제가 끈기있게 보지를 못해서 ㅠ 저는 예능도 어쩌다 채널 돌리면 보고 거의 다큐나 시사 교양 프로그램을 잘 봅니다.당혹사 꼬꼬무 그알 실화탐사대 역사저널 pd수첩 등등 이런 것들 말이죠 ㅎㅎㅎㅎ그래서 김선호 배우가 그렇게 잘 나가고 대세인지도 몰랐는데, 지난 주에 온 매체나 유튜브나 모든 기사가 다 김선호 배우의 낙태 종용, 인성 쓰레기, 광고 위약금 등을 언급하고 있길래이 배우가 광고를 이만큼이나 찍을만큼 이렇게 대세였어?라고 생각하게 됐죠.최근에 차차차랑 스타트업이랑 또 여러 드라마에 일찌감치 나왔다는 걸 기사로 알게 됐습니다 ㅎㅎㅎㅎ배역 또한 선하고 착하고 뭐 그런 역할이어서 팬들의 배신과 충격이 더 크다는 내용도 접하게 되었죠.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디스패치에서 올라온 기사도 나중에 보게 됐습니다.문자도 있고 사진도 있고 뭐 타임라인도 자세히 써놨길래, 타임라인을 보고 예전에 그 전 여친이 썼던 글을 인용한 기사를다시 보면서 좀 의아했습니다.타임라인의 핵심만 보면, 7월 8일 용서 화해 이렇게 되어 있고, 7월 24일 임신 확인이라고 되어있습니다.제가 앞서 저의 임신에 관해서도 날짜를 딱딱 맞춰 잡았다 치자 라고 썼었죠?되도록 팩트만 보고, 궁예는 안하려고 하지만, 여기서 궁예질 하나만 해보겠습니다. 하지 않으면 계산이 안맞아서요 ㅎ----------------------------------------------------------------------------------------7월 8일에 용서하고 화해하고 다시 사귀는 걸 기념하며, 그날 당일 (그런 분위기가 날지는 모르겠지만)관계를 가졌다 쳐봅니다. 그리고 그녀가 말했듯이 '안전한 날이니 안에다 해도 된다'라고 했으면 적어도 그 날 즈음은 안전한 날이었을 겁니다.하지만 여성의 몸은 365일 가임기라고 하죠. 안전하다고 했던 날이지만 두 사람이 생각지도 못하게,딱 그날 난자가 72시간 내에 생존해있는 기간이었고, 그래서 수정 착상이 됐다고 칩시다.수정이 되고 착상이 됐어도, 전 여친 피셜 안전한 날이라고 했기에 임테기를 일찌감치 사서 임신 여부를 빨리 확인하거나조마조마하며 기다리진 않았을 겁니다. 그런데 7월 8일 딱 임신 (가정) 하고 24일에 확인하면,8일부터 1일차라 치고, 17일차인 24일에 임신인 걸 알게 됩니다.17일차니 이쯤으면 임테기로 임신여부를 알 수도 있을 겁니다.'그런데 말입니다' 이건 딱 8일날 관계를 했을 때를 가정으로 두어야 17일차인 24일에 임신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겁니다.본인 피셜 '안전한 날 = 임신 안할 확률이 더 높은 날'이라고 말했는데,간절했던 저만큼이나 너무 빠르게 임신이란 걸 알게 된 게... 이게 이 늬앙스와 느낌을 문장으로 표현을 못하겠는데,좀 의아합니다. 전 여친이 임신했다는 사실, 그리고 중절수술을 했다는 사실은 팩트라 부정하지 않겠지만,안전하다고 한 말의 늬앙스와 달리, 행동은 다른 모순이 생기더라구요. 적어도 저 혼자서만 그렇게 생각이 들었습니다.if 생리를 안하는 게 이상해서 임테기를 사용하고 알게 되었다. 그럼 왜 안전한 날이라고 했을까요?여자들은 본인의 몸을 누구보다 더 잘 알기에 본인의 생리 주기를 잘 알고 달력에 기록해두거든요.그리고 나중에 기사로 알게 됐지만, 활발하게 활동하는 인플루언서라면, 그 주기를 더 알아야 할 겁니다.외부 활동이 많고 행사도 많고 하면 날짜를 조절해야 한다든지, 하물며 '안전'을 스스로 말한 것처럼, 혼전 임신을 그녀 역시 바라지 않은 것 같고,연예인의 여친이라 남친과 본인 스스로를 지키기 위해 더더욱 조심했을 수도 있지요.(8일날 수정이 되어) 17일만에 임신인 걸 알게 됐다면, 3주차에 접어들어 알게 된 건데, 아이를 가지려는 대부분의부부들이 자연스럽게 알게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그녀의 안전과 저의 간절이 동일 시 되는 건,,,, 어쩌면 저의 피해의식일지도 모릅니다.저는 아이를 못가져서 마음이 못되서 그럴 수 있다 라고 할 수 있지만, 제가 잘 알지도 못하는 배우에 대해 이렇게 꾀나 자세히 타임라인까지 훑으며 길게 글을 올릴 만큼의 못된 마음은 없습니다.생각보다 글을 쓰는 게 보통의 시간과 노력이 없으면 안되더라구요 ㅎㅎㅎ그래서 제가 전에 완전체 남편에 대해 글을 쓴 그 분을 존경합니다. ㅎ 연작으로 조리있게 또 읽기 편하게 잘 쓰셔서요.저는 단순히 그녀가 말한 '안전'이라는 워딩과, 타임라인의 날짜를 보고 두 개의 연결고리가 잘 맞지 않아서 의문을갖게 되었습니다.디스패치가 '연예인 뒤나 캐고 다니는 근본도 없는 매체인데, 연예인을 위해 피의 쉴드를 쳐주는 거보니, 소속사에서 돈받았네'라고 쓰여져 있는 댓글들도 많던데, 일단 근본있는 언론사에서 나온 근본있는 기자들이 만든 매체이죠. 소속사의 커넥션은 궁예니 저는 잘 모르겠구요.돈을 받았건 어쨌건, 소설을 썼건 어쨌건, 타임라인은 확실하다고 생각합니다. 디스패치가 욕을 먹으면서 1월 1일의 이벤트로 나름의 신뢰도를 쌓았는데, 타임라인까지 확인을 안했을까요.누구보다 날짜 계산이 철저한 매체인데요.미역국을 끓여줬건 안끓여줬건 그걸 떠나서, 적어도 중절 수술 후 '쓰레기 문자'를 보낸 것과 '미역국'에는 너무나도 큰 양면의 오류가 생긴 것 같습니다.
저는 단지, 그 배우의 전 여친과 같은 아픔을 공감한 여자로서, 같은 아픔을 공감한 여자지만,또 다른 의문이 들어서 이렇게 길게 글을 쓰게 됐습니다. 쓰는 동안 또 무슨 광고도 다시 재개했다고 하네요.그리고 이건 나중에 쓰겠다고 말씀드린 건데, 처음 그런 기사와 사건을 접하고 난 뒤, 신랑이랑 저녁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었는데요, "우리 예전에 연극 볼 때 나온 그 배우, 지금 완전 대세라는데 한순간에 나락으로 갔네".... 했습니다.이렇게 말씀드리듯 저는 김선호라는 배우를 연극을 통해서 알게 됐습니다.신랑과 제가 예전부터 뮤지컬 연극 전시 등을 보러 다니는 걸 좋아해서, 뉴보잉보잉을 두 번 보고 연애의 목적도 보고,지금 피오가 속한 극단 소년이 무대에 올리며 피오가 공연하는 올모스트 메인도 이전에 김선호 배우가 연기했던 버전을 먼저 보면서, 김선호라는 연극배우를 알게 된거죠.뉴보잉보잉 브로셔도 지금 다시 블로그같은 데에 올라오길래 당시에 밥 먹으면서, "우리 이거 포스터 본 거 기억난다. 이때 이 남주 완전 바람둥이였잖아. 생긴 것도 바람둥이같아서 딱 어울렸는데" 하면서 그냥 남 말 하듯이 취급했죠. 연극 끝나고 커튼콜 끝난 뒤 사진 찍어주고 할 때 같이 사진 찍었던 것 같은데, 그건 가물가물하네요 ㅎ
요즘 '인증없으면 주작이다'가 공식이라서 뭐 인증을 하고는 싶은데, 저는 할 게 없네요 ㅠ 임신확인서 뭐 이런걸 보여 드려야 하나...; 그런건 이미 없어진지 오래라 ;;; ㅠ혹시라도 산부인과 진료 영수증이나 진단서를 발견하게 되면 나중에라도 올려볼게요 ㅎ그래서 그런 인증대신 최대한 저의 경험을 길게 써보려고 노력했어요. 이것 또한 시간이 꽤 지난 거라 가물가물해서뭐 오류가 있을 수도 있겠지만 최대한 기억해보고 최대한 자세히 쓰려고 노력했습니다.괜히 또 쉴드치다가 긁어 부스럼 만든다 이런 말로 해석될까봐요....제 아픔까지 이야기 하면서 최근에 대세라지만 몰랐던 배우를 쉴드치고 싶지는 않구요 ^^;저는 오히려 이제 김선호 배우가 드라마를 이만큼이나 찍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정주행 할 일만 남았네요 ㅎㅎㅎ주변에서 한참 스타트업이랑 최근 신민아 나온 드라마 할 때도 너무 멋지다고 다들 막 빨리 보라고 했거든요 ... ㅎ
이게 연예계의 짜여진 각본에 의한 거라면, 대중들 모두 엄청난 스케일로 놀아난 거겠지만,그렇게 되면 언젠가는 또 탈이 나고 들통나고 부작용이 생기겠죠.참고로 제가 스포츠를 좋아하는데요, 예전에 LG에 박현준 투수라고 있었던 거 기억 하실지 모르겠습니다.스포츠뉴스에서 단장이었나 감독이었나 독대 면담을 하는 장면에서 "너 승부조작 안했지?"라고 물으니투수가 너무나도 자신있게 "네" 해서, LG팬은 아니었지만 안심했습니다.국가대표급 투수였기에 국보를 하나 잃는 게 아니었나 했거든요.
끝맺을 말이 없는데..... 음... 진실은 언제나 드러나기 마련이죠 ^^최대한 날짜에 관대하게 17일차로 해석을 한 글입니다 ^^낮에 썼는데 ㅠㅠㅠ 저녁 먹어야 하네요 ㅎㅎㅎㅎ 다들 맛저하세요 ^^
추천수16
반대수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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