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작 아닙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아닌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입니다
그리고 백신 접종처럼 예진표를 들고 주사실로 올라가는 시스템이 아니고,
철분 주사이기 때문에 철분주사 이름인 피린젝트? 페린젝트라고 적힌 작은 종이를 산모수첩 위에 붙여주면 주사실 간호사가 확인하고 주사를 놓아주는 시스템이였습니다
임산부 무료독감 접종 시즌이라 너무 많이 접종하다보니 인플루엔자 백신인 테라텍트와 헷갈려서 그랬다는데 황당해요
그리고 의료계에 종사하지 않는 일반인이 철분주사가 근육주사인지 혈관주사인지 어떻게 알고 있나요..? 그걸 헷갈릴 수 있냐는 댓글이 있던데 처음 맞는 주사가 혈관 주사인지 어떻게 압니까
조언 구할 곳이 없어서 아이디 찾아 글 올리는데 화력이 세다고 해서 이 카테고리에 올립니다.. 양해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오늘로 37주 1일 된 임산부입니다
막달 검사에서 빈혈 수치가 낮아서 철분주사를 맞아야 하는데 간호사가 실수로 철분주사 대신 인플루엔자 백신을 접종했어요
문제는 제가 9/25에 이미 접종을 했는데 한달만에 또 맞았다는거에요ㅠㅠ
담당 원장님은 과용량이더라도 사백신이라 아기한테 크게 문제가 없을거라며 문제가 생기면 병원측에서 책임을 지겠다고 합니다
하루 이틀 지켜봐야겠지만 당장은 인플루엔자 접종을 했을 때 몸에 생기는 간단한 반응 이외에 다른 증상은 없어요 (주사 부위 뭉침?)
아기한테 크게 영향이 안간다는게 다행이긴 한데 작은 병원도 아니고 그런 실수를 했다는게 너무 황당해요..
관할 보건소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절기에 1회 접종을 권장하고 그 이상 투여했을 때 어떤 반응이 생기는지 관련 자료가 없다고 하네요..
문제가 생기기 전까지 손놓고 기다리는거 이외에 지금 이 상황에서 제가 할 수 있는 대처가 뭐가 있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