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 아버지 상중에 성추행을 당했습니다.
3일을 밤을 새서 너무 피곤한 상태였고 거기에 가족들끼리 술한잔 마신다는게 금방 취해 버려서
아버지 상 차려져 있는 공간에서 잠이 들었어요.
코로나로 인해 문상객을 정중하게 오시지 마시라고 하였고..
가해자 넘은 남동생 회사 동료이고 문상 온후 그 새벽까지 집에 가지도 않았습니다.
그날 처음 본 가해자 넘은 술마시고 잠이 든 저를 이불로 덮어 놓고
제 몸을 강하게 추행하였습니다. ㅠㅠ
어찌나 심하게 했는지 잠결에 이상함을 느껴 눈을 떴고
꿈인줄 알았어요.. 주변을 둘러보니 가족들도 근처에 다 앉아 있었거든요..
이 개자식 다들 슬픔에 젖어 힘들어 하고 있어서 그리고 차마 장례식장에서 문상객이 그것도 상주회사분이 그럴거라고는 상상조차 못했겠지요.
제 남편조차도 옆에 식당 그공간에 있었습니다. 내 남편이 있는것도 아는 넘이 그지랄을 한겁니다.
잠에서 깬 저는 이상황이 도대체 뭐지? 전혀 알수가 없었고 남편에게 바로 사실을 알리고 경찰 신고하였고...
그리고는 올해 9월에나 되어서야 이게 법원에 접수가 되었다는데...
오늘 법원에 전화해서 사건이 언제쯤 재판 열릴지 여쭤 보니 앞으로도 7~8개월은 걸린다고 하네요..
순차적으로 처리하는거라 그렇다고;;;
이렇게 오래 걸리나요?
휴.... 가해자 그넘은 회사도 아무렇지 않게 잘 다니고 있고
저는 공황장애및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매일이 우울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왜 피해자는 계속 고통 속에 살아야 하는데... 가해자는 저렇게 뻔뻔하게 일상생활을 하는걸까요?
법이 강화되었음 좋겠습니다. 일면식도 없는 개쓰레기같은 넘 아직까지도 치가 떨리고 생각할수록 죽이고 싶어요.. 법쪽으로 아는것도 없고 사는데 바쁘고 힘들어 뭘 어찌해야 하는지도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