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그런 사람들이 부럽더라구요.
A라는 일을 하려다가 잘 안되면 하는김에 B라는거 해봤어. 어때?
저는 A가 왜 안됐는지 분석한다는 핑계로 남탓하거나 ~할 걸 후회만 하고 있어요. 가볍게 툭 털고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지 빨리 캐치하고 싶어요.
그런사람들 보면 꽃밭에서만 살던 사람인 것처럼 무한긍정이에요. 얘기하다보면 안되는 이유를 쫙 나열하죠. 무작정 희망적인 생각으로 시도하는 건 너무 무모해 보여서요.
하지만 결국 저는 제자리이고 그 사람들은 앞으로 나아가네요.
완벽주의를 내려놓고 싶어도 쉽지 않아요.
그런사람들과 대화하면 세상의 암흑길만 걸은 사람같아요.
새하얀 사람을 먹칠하는 기분. 말을 섞으면 죄짓는 느낌이에요.
그렇게 학창시절 못 사는 가정에서 성장한 것도 아닌데, 학창시절
험한꼴만 보고 산 껄렁배마냥 말하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하나의 예시를 들어보면
안된다 안된다 말하면 되는 일도 안된다 좋게 생각해라
라고 긍정적인 사람에게 얘기를 듣는다면.
어차피 안되게 보이는 일인데 된다고 고사를 지내냐. 안되는걸 안된다하지 뭣하러 된다고 희망고문하냐.
라고 답하네요.
이걸 하면 저거 못해서 불만, 저걸하면 이걸 못해서 불만
잘 해주면 못 해준게 생각나서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