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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치마속 몰카 당했어요ㅠㅜ

얼은 girl |2008.12.17 11:14
조회 183,114 |추천 0

어머!!

출근해서 일하다 점심먹고 와보니 톡이 되있네요...

톡되려구 글쓴건 아니구 다들 조심하란 의미에서 쓴건데 톡커님들 위로 감사드려요~

정말 그런 놈 다시 만난다면 그땐 확실히 잡으려구요,,..

리플 달린것중에 좀...맘 상한 말이 있긴하지만 이해하구요~

다들 조심 또 조심하자구요~^^

아참참!!

경찰에 신고해서 광화문 CCTV 확인하라는 글 읽고서 찾을수 있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잘못하면 제 얼굴,,,몰카 인터넷에 떠돈다구 저희 회사 대리님두 신고 하라고 하셔서

신고하려구요... 잡던 못잡던 신고하는게 좋겠죠???

조금전에 광화문역에 전화해서 오늘 CCTV확인하러 간다고 했어요!

잡으면 그 변태남....얼굴을 공개하고 싶지만 그건 아닌것 같고...

잡으면 톡에 글 남길께요~^^

위로 감사 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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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매일 네이트온 톡만 읽어보던 직장다니는 22살 처자랍니다...

다들 이렇게 시작하죠??

글이 길어질 것 같은데 그래도 읽어주세요ㅠㅜ

 

사실은 어제 있었던 너무 황당하고 수치스러운 일을 당해서 글을 올립니다.

 

어제 퇴근시간에 있었던 일이죠...

저는 어느때와 마찬가지로 7시에 퇴근을해서 노래를 들으면서 지하철을 타러갔죠,,(참고로 일하는곳은 여의도)

카드를 찍고 지하철을 타러 계단을 내려가는데 계단 내려갈때 앞에 있는 큰 거울 아시죠?

그쪽에 어떤 20대 중반으로 보이는 남자분이 서있더라구요,,, 전 아무생각 없이 동대문 운동장에서 갈아타시 좋은 뒤쪽으로 걸어갔죠.. 그런데 그 남자분이 어느덧 제 뒤에와서 서 계시더군요...

전 그냥 아무생각없이 노래를 듣고 지하철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데 그 남자분 가방이 자구 제 다리를 건드리는거예요...

요새 지하철에서 변태들을 자주 만나기에 좀 예민했던 저는 뒤를 한번 돌아보고는 가방이란걸 알구 계속 노래를 듣고 있었죠.. 지하철이 오고 전 앞쪽칸 3번째문 열리는 곳에 서있었는데 그 남자분이

제 뒤편에서 살짝 왼쪽에 서길래 그때까지도 별 생각 안하고 있었죠...

그런데 또 다리에 느낌이 나서 보니까 그 분 가방이 또 제 다리를 건드리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그 남자분을 쳐다보니까 가방을 어깨에 매더라구요....

그래서 다시 노래를 들으면서 가고있는데 또 느낌이.....

어느새 가방을 내렸는지 뒤를 돌아보니 그분 가방이 또 제 다리를....

그 남자분 어깨에 다시 가방을 올리더라구요...

그때까지만해도 눈치를 못채고 있었죠... 그런데 또 가방이 다리에.....

그때서 살짝? 기분이 이상하더라구요...

그래도 가방으로 다리 건드리는데 뭐 어때 이런생각을 하고 있는데 지하철은 어느덧 광화문에

다다르고 그 남자분은 거기서 내리는지 제 옆쪽으로 와서 서있었죠..

가방은 다시 어깨에 매고있고.., 근데 기분이 자꾸 이상한거예요..손에 무언가 들고 있는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자세히 보니 몰카???????????????????

가로, 세로 5cm 정도 사각형에 몰카전용 카메라? 그게 가운데에 있는거예요..

순간 이거 뭐지?? 그러면서 귀에있던 이어폰을 빼고 그 남자를 쳐다보면서 머리속으로 오만가지

생각을 하고있었죠...문이 열리기전 5초동안? 수만가지 생각을 했죠..

 

저거 뭐지?

카메라? 몰카??

근데 그걸로 왜 얼굴을 찍고있는거지?

그때 확 느낌이 오더라구요,,,

그 카메라를 가방에 넣구 가방으로 다리를 건드리면서 치마속을 찍고 있었다는것을...

그리고서 내리기전 얼굴까지 찍고 있었다는것을요...

정말 그순간 그 남자분이랑 눈이 마주쳤는데 너무 놀랍고 당황스럽고 수치스러워서 정신을

놓아버렸죠...거기서 카메라 뺏고 확인을 했어야 하는건데...

그 남자분 내려서 절 쳐다보고 있더라구요...그때서 정신이 든거죠..........

바보같이................ㅠㅜ

그 남자분 따라 내리려고 했는데 너무 놀라서 몸이 안움직이더라구요....

어제 그 일 때문에 일이 손에도 안잡히고 계속 생각나서 미칠것 같아요ㅠㅜ

얼굴만 안찍었어도 이렇게 걱정을 하진 않을텐데....얼굴까지 찍었는데 어디 이상한 사이트에

올리는건 아닌지 너무 걱정도 되고요....

저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ㅜ

그 남자분 찾아서 카메라 뺏어서 부셔버리고 신고하고싶은데 불가능하겠죠???ㅠㅜ

 

인상착의는 베이지색 비니를 쓰고있었고 키는 175??정도에 말랐고 검은색 큰 가방을 가지고 있었어요.

그 가방이 몰카찍을때 가지고 다니는 가방같은데 가로 7~80cm 세로 50cm정도? 양옆쪽에 카메라 넣을수 있는 주머니가 있었어요..

 

찾기 힘든거 아는데 못찾더라두 여자분들 조심하세요ㅠㅜ

저 같은 분 없길 바라면서 글 올려요ㅠㅜ

 

요즘 이상한 사람 많은것도 알고 변태 만나면 꼭 잡을꺼야!! 이랬던 저도 막상 당하고 나니까

어떻게 하질 못하겠더라구요...여자분들 조심하시구 변태짓하는 놈들? 사람들 꼭 벌받게해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구요.... 여자,남자분들 모두 변태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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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플철사마|2008.12.18 09:26
전 남자지만 여자입장에서 생각을해본적이있습니다. 저라도 무섭고 떨리고 경황이없어서 아무말못했을거에요. 하지만 지하철변태 많지않습니까. 변태를만나면 용기를 가지세요. 어머,모이런 씨ㅂ셍키가 다있어 이러고 소리쳐도, 내일이면 그지하철에서 얼굴 기억할사람들 없습니다. 그리고 그건 부끄러운게아니니까요, 오히려 변태놈이 당황하고 쪽팔려서 도망가겠죠. 하지만 사람도많고 "이런시바 모하시는거에요"라고 크게말하면 시선집중되겠죠 그럴때 이놈좀 잡아주세요 라고외치면 달려들 남성분들 있습니다. 여성분들 용기를 내어 변태뿌리뽑아야합니다 cyworld.com/ACSii
베플ㅇ.ㅇ|2008.12.18 18:17
난남자다 여자들 솔직히말해서 어이없는게다성추행이드라 핸드폰게임하고놀고있는데 와서 따귀날리는여자 뒤에서있다고 변태라고소리치는여자 아니 전철에서 뒤에서있는게 변태면 뭔데 솔직히 남자입장도 좀생각 해줘라..사람 조카많아서 남자는 혹시 변태로 몰릴까봐 거기가 안닿게하려고 온갖 수만가지 생각하면서 1초가 1년같은 그런 상황에 몰린남자들엄청많을꺼다 돌아서려고해도 아저씨 아줌마파워에 밀리고밀려서 어쩔수없이 되는상황도있단말이다. 그럼 식은땀흘려가며 그고비를 벗어나려고 엄청발버둥치는남자가 엄청나단말야 제발 그런행동을하는건 남자들중에서도 소수다(변태).물론 저기여성분은 카메라를 봤다고하니 그건 맞다.하지만 내가이얘길하는건 내가 전철6년이용하면서 어이없는 쪽팔림에 당황한 스토리였다..제발 우린 느끼지않아요. 도망이라도 쳐주세요 가만히있다가 변태라고 저흴 몰아붙이시면 저흰 뭐가됩니까....아니면 길이라도좀 터주세요....부탁합니다 얼마나 수만가지생각을 하는지아십니까.....
베플문제아|2008.12.18 20:01
저런 변태같은새끼는 정말 뿌리를 뽑아야한다.. 하지만 여자들.. 이것만 알아줫음한다 지하철에서 남자들 나름 노력엄청많이한다 맞은편에 혹시나 치마짧은여자 있으면 고개안들으려고 노력하고 어두운길거리에 앞에여자잇으면 여자보다 앞서갈려고 뛰어갈때도잇다 그런데 앞에여자가 같이뛰면 난감하다... 소리라도지르면...생각도하기싫다 참고로 난 그런적잇다....여자생각해서 뛰는데 그여자가 뛰면서 소리질러서 어떤아저씨한테 잡힌적잇다 물론 저글에잇는 병신같은놈들도 잇다 남자중에... 하지만 모든남자가 그런건 아니란걸 알아줫음한다..정말 지하철이든 버스든 얼마나 남자가 노력많이하는지 모를거다 남자는 신체적으로 조금 자극이오면 변형이되기때문에.. 안닿을라고 노력엄청하고 진땀뺼때도잇다..진짜다 못믿겟으면 주위 친한 남자애한테 물어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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