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놈하나 마음 위로해주신다고 생각하고 신세한탄좀 들어주세요
이제 그녀와헤어진지 반년이 되가는군요..전23살 송도사는 남자입니다
그녀와전 5월에 거짓말같은 이별을했습니다 그녀는21살입니다..
제가 19살 그녀가 17살때부터 샤겨서 4년을 사귄거죠
사귈당시 저희는 주위친구들이 모두 부러워할만큼 서로 아껴주고 알콩달콩하게 사랑을 나눴습니다
사랑하다보면 당연시 찾아오는위기..권태기..다이겨냈어요
그러던 어느날 작년 이맘때였을 거에요 그녀가 임신을 했다고 하더군요?
하지만 충격적인건 그아이는 제아이가 아니였습니다 울며 미안하다고 얘기하더라고요
순간 한눈을 팔았었고 미안하다며. 계속만나서 결혼까지 생각했고 정말 그아이 하나만 행복하게 해주겠다고 다짐했던 저였지만 순간 무너지더군요..미안하다며 헤어지잔 그녀
그녀를 그렇게두고 떠나면 너무 망가질것같았습니다
전 한순간실수를 용서해주기로 맘을 먹었습니다..그남자와는 이제연락안한다고 하더군요
제가힘든것보다 수술로 힘들어할 그녀가 더 안쓰러웠습니다
그렇게 저희는 몇개월 만남을 지속했습니다..하지만 점점 힘들어하는 그녀..그녀는 집안일이 너무 복잡했습니다
어머니는 집을나가셨고 아버님과 오빠 그녀 세가족만 남았지만 실직하신후 일을 안하시는 아버지..
그런걸로 힘들어하며 자기 얼른데려가라고 어리광도부리고 그런환경을아는 저희부모님은 당연히 그녀를 좋게보지 않으셨습니다..
그치만전 부모님이 뭐라하든 그녈 지켜주겠다고 다짐을했지요..그러나..점점 그날이후 저희는 힘들어졌습니다
결국 그녀를 놓아주고 말았죠..다신 자기같은 여자 만나지 말라며 그렇게떠났습니다..
근대 웃긴게 여기서 서로 맘 독하게먹고 연락을 하지말았어야하는대 그녀도 저도 안부를 묻는다는 핑계로 연락을하다 보름만에 다시만나서 그놈에 정이뭔지.. 다시 잠자리를 같이하게 됬네요..
그리고 3주후 그녀가 다시 임신을 했다는걸 알았습니다.. 이번엔 제아이였습니다..다시만난날 제가 술을좀 많이마시고 실수를 해버린듯합니다..
두번의 임신..그아이는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어보였고 다시 헤어지자는걸 사귀는것도 헤어진것도아닌상태로 2달정도를 보내다 우연히 그녀가 다른남자가 있다는사실을 알게됬네요..
인연이 아닌걸까요..우연히한 전화에서 그녀가 남자와 강릉으로 여행간 사실을 알게됬죠..
어쩌다가 저한테 잘못 전화가 걸린건지 뭔지 차안에서 남자랑 나누는 대화소리 남자가외치는 바다다란소리...
10분가량 병신처럼 혼자멍하니 듣고있다 전화를 끊고 문자를 보냈습니다..
왜이렇게 전화 안받느냐고 걱정된다고...그날 연락이없더군요..그리고 다음날 아침에 전화가 오더군요 전화기를 놓고갔다 어쩐다 변명을 하길래
솔직히 대화내용 우연히 듣게됬다고 말했습니다 저도 정말화가나더군요
그제서야 미안하다며 다얘기하더군요..직장에 물건 납품하는 어떤사람이 연락처를 물어왔고 그렇게 얼굴자주 부대끼다보니 가끔만나던 애인보다 정이더 갔는지도모르죠
처음으로 제가 먼저 헤어지자고 얘기했습니다..우리인연은 여기까지인거같다고 그제서야 울며 미안하단그녀..그래도 잡지는 않더군요
죽을거같고 술만마시며 정신없이 한달을 보냈습니다 그러다보니 회사에서도 자꾸 실수하고 혼나고 무단결근이란것도 난생처음 해보고 친구들은 제가 폐인이 되간다고 걱정했고 사는거 자체가 짜증나더군요..
죽을때까지 못지울것같던 기억들이 시간이지나니 정말 조금씩 아주조금씩 치유가 되더군요..요즘도 그녀의 연락은 매일옵니다..전안하구요.. 오면 받아주긴해요..
그녀는 아직 그납품하던 사람이랑 사귀더군요 글로 적을수 없는 이야기들이 너무많고 이젠 그렇다고 그녀를 욕할마음도 없고
저에겐 세상에 하나뿐인 사랑이었고 다시는 그런사랑 못할거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