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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대화능력 속 터지는 상사 공감해 주세요.

ㅇㅇ |2021.11.10 02:24
조회 9,105 |추천 11
가면 갈수록 이상한 대화법의 상사.

무슨 얘기를 하려는 건지 주제를 모르겠는 대화는 빈번하고요.

불쑥 옆에 와서 맛집얘기를 꺼내면서 어디 아는데 하고 한마디만 하고 긁적긁적.. 끝맺음이 없어요.

맞장구 치라는 건지 아님 나보고 대화를 이어 달라는 건가?
말하러 와서는 말없이 옆에 서 있기만 하는데 답답해요.

그런데 타이밍이 참 자기 편한 시간에 오고 남들이 일을 하고 있는지 뭘 하고 있는지 안 보고 무디다는 거죠.

제가 거래처랑 서로 팽팽하게 전화통화하고 있는데, 옆에와서 그 맛집얘기하려고 기웃기웃 왔다갔다거리면서 제 전화통화 끝나길 기다리는데.. 엄청 신경 거슬리죠.

그리고 무언가 잘못되면 그때그때 얘기안하고 혼자 늦게 폭발하는 스탈인데, 풀 때도
자기가 100 잘못하고도
50:50 잘못이니까 이제 서로 오해한거 좋게 풀자고 나오는 게 아 세상 왜 저렇게 사나 .. 한심해요.

그 분이 아싸인거 같아서 그냥 대화라도 좀 받아줄까했는데
옆에 오기만 해도 싫고
특이하고 대화 두 마디만하면 코드가 벌써 어긋나고..(코드 어긋나는 느낌.. 아시는지? 붕 뜨는 느낌..미간이 찌뿌려지는.. 그 얘기가 아닌데.. 그 얘기가 아닌데...하는 느낌)

아~ 그래요?아~ 그냥 그분말에 아~만 해요.

어쩌죠. 차라리 일만 했으면 좋겠는데
팀은 둘 뿐인데 자꾸 말걸고

저는 집에 와서 매일 혼자 소리 질러요...ㅠㅠ 그럼 좀 뚫림. 근데 스트레스가 쌓이는 느낌(구역질도 함)

업무시간에 일만 하자고 하면
아~ 그래도 어떻게 일만 합니까~ 뭐 이럴거 같아요.

졸라 싫음ㅠㅠ
추천수11
반대수6
베플ㅠㅠ|2021.11.11 16:18
상사분 매우 소극적인 성향인데 상사 분위기는 내야할것같고 그런거 같은데요? 하지만 글쓴이님도 까탈스럽고 예민하신거 같아요 아 그렇냐고 아 그러세요 하고 넘길수도있는걸 스트레스 받아가면서..? 그냥 서로가 너무 안맞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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