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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그 여자의 영상

쓰니 |2021.11.10 13:08
조회 768 |추천 0
여기쓰는게 맞는건지..
두서없지만 긴글 죄송합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가정폭력을 당하며 자랐어요
엄마는 힘들어도 어린 저와 동생을 생각하며
30년을 버티셨고

아빠는 업소는 당연하고 산악회도 다니며
많은 여자들이 있었어요
심지어는 자기 내연녀들을 줄줄이 엄마 가게에 데리고와
같이 술을 마시고 자연스레 스킨십을 하며
저희 엄마를 종업원으로 부려먹으며
기만하기까지했어요
벌써부터 열받네요…

엄마는 심증만 있고 물증은 없는 상태라
무턱대고 이혼 얘기를 꺼냈다가는
또 당할것 같아 그저 참고만 있었죠

그러던중 증거를 잡았어요
관계 동영상을 휴대폰에 떡하니 놔뒀더라구요

엄마는 상처도 잠시..
살고자 저에게 상의했습니다
‘아빠한테 여자가 있는데 엄마는 이혼 하고싶다
딸은 어떻게 했으면 좋겠냐’ 묻기에
저도 엄마의 의견에 찬성하고
변호사를 통해 소송 진행했습니다
원래부터 아빠를 싫어했지만
증거도 있겠다 더 이상 엄마가 상처받지 않길 바랬어요

동영상 날짜가 작년 9월이었어요
소송 하면서 아빠는 저에게 폭언하며
엄마가 당장 소송 그만두게 하라고 난리였고
저는 무시했습니다
그랬더니
흥신소에 의뢰하여 엄마차는 물론이고
엄마의 현재 위치를 찾아내서
쌍욕하며 찾아가서 죽이겠다며 협박을 하고

상간녀는 뻔뻔하게 변호사를 선임하여
엄마를 상대로 소송을 했어요
법원에서 동영상속 여자는 본인이 아니라며
안경을 쓰고
헤어스타일, 화장법까지 바꾸며 헛짓을 하고..

더 웃긴건 아빠라는 사람은 지금 상간녀가 아닌!!!!
다른 여자와 동거중입니다
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친거죠?
아직 소송도 안끝났는데 판결문 나기도 전에
지금 사는 여자를 친가쪽 가족들을 불러놓고 소개 시켜줬답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제정신 아닌것같아요..하

지금 같이 살고 있는 그 여자가 거짓말 가득한 진술서?를
적고 아빠라는 사람은 사인만해서 제출했는데
내용도 가관이예요

반찬거리 마음에 안들면 싱크대에 다 엎어버리고
밥상 다 깨부수고
밖에서 기분 안좋으면 엄마한테 통장 검사해서
꼬투리잡고.. 아 근데 이것도 웃긴게ㅋㅋㅋ
저런 말도 안되는 진상짓을 30년이나 하고도
양심이 우주에 계시는지..
엄마가 밥도 안차려주고
항상 저녁은 본인손으로 챙겨먹었다네요ㅋㅋㅋ
초딩때부터 매번 저녁은 제가 차렸잖아요 아부지…?

돈 구경은 해본적도 없다면서..ㅋㅋㅋㅋ
그런 사람이 노래방에서 한달 카드값이 200이 넘게 나옵니까?
엄마는 10원짜리 하나라도 안맞으면 난리났으면서..
저도 마찬가지였어요
초딩이 워드 배우는데 컴퓨터 학원 보냈으니
이정도는 해야지? 하며 내민게
현장 도면…
초딩이 그걸 어떻게 합니까…
못하니까 어금니 꽉 깨물어라며 폭행 폭언을 해놓고
자기는 다정한 아빠인척
저희 엄마는 밖으로 나돌기 좋아하고 애들한테
아빠 욕 하며 세뇌시키는 여자로 적어놨더라구요
자기가 나가서 돈벌어라해놓고..
엄마는 저를 임신하고있을 당시에도
죽을듯이 맞아서 쇼크로 잠시 기절한적이있었다고해요
근데 반응이 더 무섭죠..
배를 툭툭 발로 쳐보더래요
사람입니까..?
엄마는 새벽 6시면 아빠 아침밥을 차려주고
저희 등교시키고 집안일 다 해놓고 출근해서
돈벌고 집오면 또 아빠의 가정폭력에 시달리고..
그렇게 30년을 사셨어요
친구하나 없고 기댈 친정식구도 없는 타지역에서
어린 자식들 보듬으려고
정말 부지런히 그리고 열심히 사신분이예요
근데 사람이 미쳐도 정도가 있지..

말도 안되는 소리들만 잔뜩 써놓고는
저한테 연락와서 갑자기 양심을 운운하며
나이들어서 보재요ㅋㅋ…
엄마가 연락을 안받아서 저한테 자꾸 헛소리하는건지..
뻔뻔하게 어디 억울한척하는지 모르겠어요

전 솔직히 아빠라는 사람이 장례식한다고해도
가고싶지 않아요
좋았던 기억은 없고 매번 욕하고 매맞는 엄마를 본게
제 어릴적 기억중 많은 비중을 차지해요
23살때까지 저도 맞고 자랐구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사람인척 하는게 토나와요

저한테 카톡할때도 그 여자가 보냈다는 사실을 알았어요
아빠는 맞춤법과 띄어쓰기를 못하는데
어느순간 다른 말투를 알았어요

상간녀와 만날당시에 아빠 동생인 삼촌이
월세방을 내놓으셨는데
떡하니 거기에 계약해서 살고있었던거죠..
동영상도 그 집 구조였어요
제가 그 집을 가보기도 했고
증거수집 할 당시 증거가 담긴 공기계를 엄마가 다룰줄 몰라
결국 제가 그 동영상을 볼수밖에 없었어요..
남자가 직접 카메라를 설치하고
잘 나오는지 확인 후 관계를 하는데
상간녀는 씨익 웃으며 카메라를 쳐다보고..

동영상을 보는순간 온몸이 썪어 들어가는 느낌이였어요

그래도 현재 이혼 소송과 상간녀 소송에서
다행히 승소했어요
근데 상대측에서 항소할지 모르는 상황이예요

문제는 엄마가 뇌출혈로 쓰러지셨어요..
현재 수술후 중환자실에 계십니다
코로나라 면회도 안되고..
일반병동으로 옮기면 제가 회사에 휴가를 내고
병간호해야해요
근데 아직 끝난게 아무것도 없으니..

정말 눈 앞이 캄캄하고 상간녀와 아빠를 찢어죽이고 싶은데
아직 법적으로 서류가 다 끝나지 않은 상태라
혹시 엄마가 쓰러진걸 알게 되면 보험금을 노리고
항소하면서 시간끌고
이혼 안해줄까봐 걱정이예요

그리고 추가로 알게된 사실이
엄마가 친하게 지내던 보험 아줌마가 있어요
약 7년 전부터 100만원 50만원 이런식으로
야금야금 빌려간게 벌써 3000만원 가량 됩니다..
쓰러진 엄마 휴대폰으로 제가 엄마인척 하면서
빌린돈 달라고 언제줄거냐 그랬더니
태도가 돌변하면서 새삼 뭘 물어보냐며..
엄청 당당하네요…
어떻게 받아내야할지 막막합니다
일단 계좌 내역은 확보해뒀어요ㅠㅠ

상간녀는 **식품에 근무 중이라는데
이 여자의 실체를 회사에 밝히고 싶은데
주변에서 다들 말리네요..

지금 아빠와 살고있는 여자는
사별하고 다리한쪽에 장애가 있고 나이가 아빠보다 많다는것뿐..
제가 아빠와 연을 끊기로해서 더이상 알수 있는 방법이 없네요..

진짜 다 찢어죽이고 싶은 심정입니다
그 여자들 자식들에게 이 사실을 전부 알릴까도 했습니다
엄마까지 쓰러지시니 이젠 진짜 방법을 모르겠어요

제가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이제 소송끝나고 좀 마음편하게 살아보나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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