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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다니면서부터 ...

쓰니 |2021.11.11 01:23
조회 20,650 |추천 47
주변에서 성격변했다고 난폭해졌다는데

나만 그래? 지금 직장 8년찬데
가끔 나도 욱하는 나를보면 심각한가 싶다가도
일안하는 팀장이 고집까지 피우면서 나를 갈굴때
참을인을 몇번을 쓰는지 몰라
그래도 내가 할말 다하는편이라
나하고 부딪히지는 않으려고하는데 뒤에서는
ㅈㄴ까고 다니더라고
근데 팀장이 워낙 문제가 많아서 다들 같이 욕하는데
다들 자기한테 불합리한거 시키면 대꾸도못하고 네넵하더라
난 싫다고 얘기하니까 날 욕하고다니겠지?

그래도 상관없이 난 계속 도리만하고 있어
승진욕심없고 그냥 지긋지긋해서 다음부서에서만
마주치지말자,퇴사전까지 같은부서에서 만나지말자
하고있거든

그러다보니까 스트레스가 쌓이고쌓여서
출근함과 동시에 말거는 사람 얼굴만봐도
욕이 계속 나와
출근해서 별거아닌걸로 말거는것도 싫고
억지로 그 팀분위기에 맞춰서 움직여야하는것도 너무 짜증나
예를들면 난 오늘 구내식당에서 먹고싶은데
팀원들은 나가서 먹자고하면 다 나가야되는거
지들은 차도 안가지고 다니니까 이동할때 매일
내차로 다녀야되거든
(다들 카풀해서 다니거나 대중교통이용)
조금 친절하게 대해주면 선넘듯 장난치는것도 싫고


요즘은 출근스트레스때문에 잠도안오고
두통도 심해지고 한숨만 늘었어
사람이 점점 망가져가는느낌?

다들 직장생활 어떻게 버텨?
추천수47
반대수6
베플ㅎㅎ|2021.11.12 14:32
다그래여...저도 10년이 넘는데 진짜 지긋지긋하고 일 끝나면 딱히 어디 갈만한 곳도 없고 집에 가서 쉬는게 다고.. 20대처럼 끝나고 술 마시는것도 이제 하고 싶지 않고 몸만 망가지는데 스트레스는 풀리지 않음... 진짜 돈 벌려고 태어난거 같아..........
베플노답|2021.11.12 14:04
불만이있어도 말안하고 네네 하는 사람들은 쓰니같이(&저같이) 할말하는 사람들이 총대메니까 그뒤로 숨는겁니다. 총대멘 사람만 돌려까기 당하고, 뒤로 숨은사람들은 나몰라라하죠. 그래서 전 약 4년전부터 아싸로 지냅니다. 밥도 혼자먹고, 나서지도않고, 그냥 아닥하고 내 할일만 해요. 그냥 감정없이 일하고, 시간을 보낸다고 봐야죠. 집에가면 세상 제일 즐겁네요. 그걸로 하루하루 지냅니다 ㅋ
베플나그네|2021.11.12 15:51
딴사람들도 직장생활에서 사람스트레스가 제일 심함, 동료들 퇴사사유 도 사람스트레스 가 많더라. 근데 내주변 보니까 그런사유로 스트레스를 못견디고 이직해도 무조건 나아지는 것도 아니더라 또라이 질량보존의 법칙이 진짜 과학이다. 근데 지금 많이 예민한것 같은데 일단 너무 힘들면 연차쓰고 좀 쉬면서 스트레스 푼뒤에 마음도 챙기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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