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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 좀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최근에 꽤 오랜기간 만나오던 분에게 헤어지자는 이야기를 했는데요... 그 뒤로 스트레스 받는 일이 생겨 조언을 구하고자 글을 써봅니다.
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인하여 회사를 잠시 쉬고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거기에 코로나가 겹쳐 다시 취직하는게 쉽지가 않더라구요물론 경제적인 문제도 이별에 중요한 원인중 하나였지만 이별을 결심하게 된 가장 큰 계기는 어느순간부터 의무적인 느낌으로 매일 누군가와 연락해야하고 만나야하는 그런 상황이 너무 싫더라구요. 그분과 저는 연락의 빈도, 데이트 빈도 등에 대하여 생각이 많이 다른분이었습니다. 
몇십년간 함께 살아오신 부모님들도 서로 다른 부분이 있는데 고작 몇년 만난 연인사이에 다름이 존재하는게 당연한게 아닌가요?하지만 그분은 다름을 인정하지 못한채 자기의 주장만을 고집하더라구요... 
그런 부분들이 쌓이다보니 지치고 질려버려 그분에게 헤어지자고 말을 꺼냈습니다. 물론 꽤 오래전부터 언제 어떻게 말을 꺼내야할까 고민해오고 고민해오다 용기를 냈습니다.하지만 역시나... 받아들이지 못하더라구요. 절대 헤어질 수 없다느니 시간을 두고 좀 더 생각을 해봐달라느니... 하지만 저는 확고하게 제 생각을 말했습니다. 나는 결혼할 마음도 없고 연애자체가 싫다. 누군가를 만나기 싫고 이제는 혼자 지내고 싶다구요..
문제는 그 뒤에 일어났습니다. 저는 그분과 만나는 동안 부모님께 만나는 사람이 있다는 이야기를 하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분도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았었구요. 제가 부모님께 말씀드리지 않은 이유는 부모님께서 보수적인 성격이시기도 하고 만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이것저것 물어보실 것 같아 결혼할 상대가 아니라면 굳이 말할 필요가 없겠다고 생각해서 그랬습니다.그런데 그분이 저희 부모님께 찾아오겠다는 협박을 하더라구요?부모님께 찾아와 **이 남자친구라고 인사를 드리겠다는 등등....
물론 그분은 이별을 받아들이기 어렵겠지만 그렇다고 저런식으로 제가 싫어할만한 행동들로 절 협박하는 것은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요?
부모님께 이 상황을 말씀드려야 할지 혹은 경찰에 신고라도 해야할지... 정말 어떻게 하면 좋을지 모르겠습니다... 
다시한번 만나서 확고하게 제 마음을 이야기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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