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가끔 죽음앞에서 무너져요
두달전 가족같은 강아지가 죽었는데 힘들어서 포기하고싶었어요
죽은그날은 눈물이안났어요 너무너무너무 슬펐는데
눈물이안났아요 그냥심장만 아팠어요
그리고 이주동안 눈물은 조금씩났고 슬펐어요
내 눈에 물이난다는게 이상하지만 눈물이났고 나중엔 내가아닌것차럼 오열을 하고있었어요
전 아직도 제가 그렇게 소리내고 운 날이 이싱해요
귀신이들렸나 싶을정도로
강아지가 죽기 좀 전 의사도원망했고 저자신도 원망했어요
사실 강아지를키우는 부모님도 원망했구요
근데 그강아지는 제가보냈고 그아일 다 키운건 부모님이고 제일슬픈건 부모님 이시더 라구요
근데 아이가 죽고 제주변 모든 생물의 죽음이 무서워요
전 버틸루가없을것같아요
제몸이 망가져가는데 제몸은 죽어도 괜찮은데
내몸은 망가져도 되는데 아파도 상관없는데
그어떤 누군가 죽으면 힘들것같아요 그리고 슬픔이 인색해질것같아요
난내가 죽을만큼 슬픈데 표현이 안돼는것
그게 제일 무섭고 이상해요
난죽어도 좋으니 내주변사람들은 안죽고 오래 오래 행복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