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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쉬면 회사다니기 싫어지나요?

ㅇㅇ |2021.11.16 12:18
조회 9,407 |추천 14
얼마전에  제 상황과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저도 조언좀 받고싶어서 글올려요

저도 그 글쓴이 처럼 전직장에서 왕따를 당했어요
진짜 회사에서 미움의 대상과 만만함의 대상이였고
직장상사는 갈굼과 동시에 제가 퇴사하기를 원했어요
너무 힘들다보니 가슴이 답답한 증세가 일주일에 3번씩 찾아왔고 미쳐서 환장할 정도였어요
안되겠다싶어서 퇴사했는데

퇴사후 진짜 다시 직장으로 들어가기 싫더라구요
아직 제대로 푹안셨기에 그런다 했는데
반년이 지난 지금도 회사에 가기가 싫어요
너무 일하고싶어서 간절한 마음에 이력서는 넣지만
막상 면접을 보는 순간에는 그냥 떨어져도 상관없다는 마음이크고 그냥 연락오지마 이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퇴사한지 6개월이 넘어가는 이시점에도
이력서 제출은 계속되고 일하고싶다는 마음은 큰데 회사갈 생각하면 숨막히고 미치겠어요

사실 반년동안 입사제의한 회사도 있었는데
이상하게 저는 어떻게 해서든 이유를 만들어서라도 안가고 전직장하고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퇴사를 하게 되더라구요

저 진짜 일하고싶은 마음은 크고 티비에 연예인만 봐도 부러워요 저 사람은 지금 일하고 있구나 라는 생각에...
근데 알바나 직장면접을 보러갈려고 하거나 보러가면
진짜 나가기싫다 내가 여기에서 뭐하고있지??
이생각이 들어요...가족들은 제가 너무 많이 쉬어서 그렇다는데 진짜 많이 쉬어서 그런걸까요??

저는 너무 힘들고 답답하고 미치겠어요

안되겠어서 그냥 일당알바 일주일정도 하고나서
다시 생각해볼까도 해요

친구말로는 회사가지 말고 스마트스토어 차려서
혼자하는 업무로 일해라 라고 하는데...
이방법도 찾고있어요...

그리고 얼마전에본 글에서 베플이 공황장애 아니냐는 말이 있던데 저는 그글보고 진짜 눈물 나는줄 알았어요
뭔가 마음이 아프더라구요

아무튼 저는 지금 이 상황에서 최선의 상황은 뭔지 조언부탁드립니다
추천수14
반대수1
베플ㅎㅎ|2021.11.18 14:02
저도 그래요.. 돈은 벌어야겠고 일도 해야하는데 구인공고만 보면 희한하게 숨이 턱 막혀요. 지원도 안했는데.. 저는 왕따는 아니었지만 사람 때매 힘들어서 나온 케이스라서..
베플ㅇㅇ|2021.11.16 13:41
저도 일년 째 놓고 있어요. 실업급여 타고 있어서 처음엔 조기 재취업 수당 타자 하다가 두달만 더 쉬다 가자 하다가 이젠 실업급여 다 끝나면 취업할까 이런생각하고있어요. 자꾸 자신감이 줄어들어서 가서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들어서 이력서 넣기도 싫고... 그래도 벌어야 하니까 이력서는 이제 넣으려구요. 그리고 안 좋았던 기억보다 회사 다닐 때 제가 칭찬 받았던 일을 더 떠올리려고합니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져 있는 게 아닐까 싶어서요. 함께 힘을 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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