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특성화고 졸업예정인 19살 현장실습생입니다. 11월 1일부터 실습생으로 근무시작해 28일날 실습이 마무리 된 후 정직원으로 넘어가게 되는데요, 제가 사회생활은 처음인지라 고민이 좀 있습니다. 저는 사무직이 아닌 현장에서 조리를 하는 직무를 맡고 있는데요, 일 하는 건 전혀 힘들지 않고, 고민이 되는 건 아닙니다. 문제는 이 일을 하면서 성취감이 없고, 직장 내부 직원들과의 사이가 좋지 않습니다. 위생적인 부분에서도 그렇게 깨끗하지 않고, 그런 음식을 손님들에게 낸다는 점과, 조리에 대한 즐거움이 없다는 점, 직장 동료분 한 분이 유독 저를 괴롭힌다는 게 너무 힘듭니다. 제가 너무 끈기가 없고 나약한 걸수도 있지만 한 달동안 일을 해보니, 저와 조리는 맞지 않는 것 같다 느끼며, 다른 일에 도전해보고 싶어졌습니다. 저는 원래부터 미술을 해오던 사람입니다. 그러다 흔히 슬럼프라는 것에 빠져, 도망치듯이 미술과는 상관없는 조리학교로 진학했습니다. 그에 대한 대가가 지금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본론은 12월까지만 일하고 퇴사를 하고싶습니다.
일한지 이제 한 달차, 12월까지 합치면 두 달 이겠지요. 불과 두 달만에 퇴사를 전하는 게 너무 눈치가 보입니다. 인생선배님들은 어떻게 퇴사의사를 밝히셨나요? 너무 눈치 볼 필요가 없을까요?? 그리고 기타 등등 조언을 듣고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