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행가기전에는 각자집에
다녀오고 나서는 제가 시댁에 연락드렸어요
친정은 엄마가 인천공항에서 픽업해주셔서
할필요 없었고요
저는 여행 중간중간 아빠한테 먼저 연락이 오기도 했고
제가 먼저 가-끔 드렸어요 엄마아빠한테
전 당연히 시댁은 남편이 알아서 했겠지싶었는데
다녀오고 시댁 갔더니
표정들이 안 좋고
친정에는 인사 잘 드리고 왓녜서
인사요? 무슨 인사지? 하고 둘다 어리둥절했는데
저희보고
버릇없는 것들 같으니라고.하시는거에요
뭐지???? 했어요
돌려까는건가??? 싶었는데
갑자기 시어머니가 저 따로 부르시더니
시아버지가 연락 안해서 화나셨다고 해서 제가
어머. 전 남편이 했는줄 알았다.했더니
니가 시집 왓으면 시댁에 맞춰야지.하시면서...
속상해하시더라고요?
저
반반결혼했고 시집간거 아니고 결혼을 한건데
저렇게 말씀하시더라고여
그러면서
남자는 잘 모르니까
니가 잘 가르쳐야해 이러셨어요
전 남편이 9박10일간
한번도 연락안했을 줄 꿈에도 몰랐어요
암튼
그 다음주인가
ㄴ시댁 가기로 한 날
남편이 저보고 자기퇴근이 늦으니
30분 먼저 가있으라고 하더라고요,??
나중에.하는말이 먼저 가서
엄마마음도 좀 풀어주고 있으란 의미였대요..
가서 어머니가 좋게 말씀하시긴 했는데
아니 애먼 저를 왜 잡으시는거죠,?
오히려 연락안한건 남편이고 본인 아들이시고.
제가 부족했을 수 있지만
저만 그런게 아니라 둘다 그랬던 거고
그리고 정 궁금했다면
저희 아빠처럼 먼저 하셨어도 되는거 아닌가요,?
왜 어떻게하자보자하면서 음흉하게.그래놓고
저를 잡죠???
저희 엄마 하시는 말씀이
자기 아들 연락도 안하는 아들로 키워놓은게
누구인데 우리딸한테 그러냐고 하시더라고요...ㅡ
참고로 저희 엄마는 웬만하면 사위 우쭈쭈하고.
모든 거 다 이해하고 공감해주시는 분이세요..
근데 그냥.. 지나가듯이 저렇게 딱 말씀하시더라고요..
사실 사건이 한두개가 아니었으니까...요...얼마나 속상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불효녀된 기분이었네요